♠일상 일기♠ 종근 형은 갔다.

결국 종근형은 갔다.

절대 고독 속으로 갔다.

바람처럼 갔다. 그렇게 갔다.

바다를 즐겨 그렸던 종근 형!

그의 비끌린 머리에 슬픈 해풍이 인다.

혹, 운이 닿는다면 훗날 소주나 한잔 함께 기울였으면……

그러나 그것도 부질없는 기약일지 모른다.

도대체 만난다는 것은 무엇이며 만나지 않는 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언제나 혼자일수 밖에 없다.

나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길에서 동지는 없다.

나는 너와 함께 할 수 없으며 언제나 나는 혼자다.

그래서 종근 형은 갔다. 보고싶을 것이다.

종근 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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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용렬하기만한 저를……

○○○교장선생님 前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안중학교에 근무하다 이번에 수원의 망포중학교로

옮긴 맹기호입니다. 지난번에 재주도 없고 용렬한 저를 불러 주신 점에 대

하여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교장선생님의 명성은 익히 들은바 있

고, 저 역시 평소에 존경하던 분이라 제의를 받고나서 매우 놀랐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중학교에서 제가 모셨던 ○○○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함께 근무하자고 2년 전부터 말씀하셔서 이미 제가 모시기로 마음을 정한

상태여서 교장선생님의 부르심을 받자 옵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중

학교에 자리가 나지 않아 결국 저는 지금 망포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 지난 날 용렬한 저를 불러주셨던 점에 대하여는 영광스럽게 생각하

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훗날 다시 모실 기회가 있으면 미력하나마 최선

을 다할 것입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십시오

2003. 3. 28일

수원시 망포중학교 교감 맹기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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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몸 만들기 ……

몸무게: 66.5kg

허리둘레: 34인치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금연 이후 방심한 사이에 몸무게가 엄청나게 늘었다.

양복도 맞는 것이 없다.

지금도 지구상에는 헐벗고 굶주린 사람이 많은데

허리에 군살이 끼고 체형이 여포에게 배신당한 동탁의 몸처럼 볼품 없이 배가 나왔다.

내가 과연 지식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웠고 스스로 한심하였다.

평생 운동을 해본 경험이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달리는 것뿐이었다.

2003년 1월 3일부터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달리기를 하였다. 오늘까지 두 달 보름을 달렸다. 눈물겹도록 처절하게 달렸다. 의사가 아닌 나로서는 무식하게도 내가 건강이 나빠진 원인이 과 체중이라고 생각되었다. 처음 한 달간은 하루에 5km를 달리다가 지금은 7km를 달린다. 먹는 것은 줄이지 않았다. 사실 먹는 것을 줄인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식사 량은 줄이지 않고 운동으로만 몸무게를 줄여나갔다.

오늘은 일요일 ! 마음먹고 달렸다. 처음으로 10km달렸다. 달리는 동안 배가 고팠다. 허기가 밀려오니 기분은 더욱 좋았다. 체육복 겉으로 가슴과 겨드랑이 그리고 등판은 흠뻑 젖었고 얼굴에서는 땀이 3초에 한 방울 정도 뚝! 뚝! 떨어졌다. 약간 현기증이 났다. 어지러웠다. 너무 무리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면서 느낌은 좋았다. 저울에 올라서는 순간 눈을 의심했다. 그토록 내려가지 않고 버티던 마의 60kg을 넘어선 것이다. 59.60kg! 드디어 60kg 벽을 돌파하였다. 야호!

오늘 현재

59.60kg!

허리둘레 30인치!

두달 동안에 7kg을 감량하고 허리를 10cm줄였다!

배는 들어가고 다리에 근육이 생겼으며 다리가 아주 굵어졌다. 허벅지는 물론이요 장딴지도 굵어졌고 단단해졌다. 아내는 내 다리를 만져보며 감탄한다. 정말로 놀랍다!

요즈음 건강도 조금 좋아졌다. 이 기쁜 소식을 내 건강을 걱정하는

큰 아들 아산에게 전하고 싶다. 몸 만들기 50% 성공했고, 어느정도 건강을 회복하였다.

허리둘레가 10cm 줄어든 결과 그 동안 입지 못하던 양복도 여러 벌 다시 입게 되었다.

앞으로 나의 목표는 56.25kg까지 몸무게를 낮추는 것이다. 그러면 25살 때의 몸무게로 돌아간다. 지금보다 3.35kg을 더 빼야한다.

맹샘의 몸 만들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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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좋으신….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한없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진정으로 원하면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제가 이 땅에 온 바를 실현할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제가 더 낮은 자세로 모든 이에게 공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

록 도와주소서

제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기쁨을 알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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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henkjs님으로부터 온 편지

henkjs님으로부터 온 편지는 명문이어서 여기에 실었다. 내가 이렇게 고뇌하면서 마음을 닦아가는 분과 보이지 않게 교감하였다는 것이 영광이다. 그리고 이 편지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것이가에 대하여 좌표를 제시하고 있다. 내가 어디까지 진실해야 하는가의 문제는 영원히 어려운 문제라 할 지라도 내가 가야할 길은 분명하다.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돕는 일이다.

—henkjs님으로부터 온 편지—

맹기호 선생님

마땅히 서 있는 길 위에서 순간과 실체와 무실체 마저도 따뜻한 눈길로 함께 어루만지며 걸어가셨던 분에게 단지 조금 큰문으로 들어서셨다고 해서 팡파레와 꽃다발과 박수가 이 시점에만 등장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찬사와 축하는 어쩌면 선생님의 모습보다 교감이라는 자리에 보내는 것이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오랫동안 늘 선생님의 메일을 읽으면서 일관했던 침묵을 오늘은 거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의 위치 변화는 우리 교사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한 가지 사실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베란다 창 밖으로 빗물이 흘러내리던 일요일에 3월 3일 입학식부터 걱정하는 직업적 관성이 생각의 물길을 한쪽으로만 자꾸 치우치게 하는 교사로서의 15년 세월 동안 많은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아울러 모순으로 가려진 나의 모습을 벗으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와 욕심으로 상대방을 가릴 때 그 때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만났습니다. 재작년이니 벌써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 후 소중한 발견 하나를 담게 되었습니다. 상처와 욕심은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이지 경력과 나이가 원인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홈페이지를 처음 열었던 그땐 나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교사에 대한 회의와 매일 학교에 가는 한숨과 걱정으로 학교 생활에 대한 위기와 좌절을 겪고 있을 때였습니다.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어서 느끼는 불편함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생님이 아닌 것 같은 죄책감과 그러면서 관두지 못하는 생활인의 모습 등등이 그런데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자잘한 이야기에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보았을 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늘 헤매면서 작년 신설학교에 근무지를 옮긴 후 많은 애착과 노력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가끔 생각합니다.

선생님과 같은 교사의 행복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나는 언제쯤 아이들과 그렇게 웃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거리낌 없이 생활할 수 있을까? 저에게 과제 하나를 남겨주고 그렇게 새로운 자리로 옮겨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젠 어떤 모습으로 꽃보다 더 예뻐하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실지… 눈길에서는 함부로 발자국을 남기지 말라고 했던가요? 저는 선생님께서 어떤 발자국으로 저와 같은 뒷사람에게 길을 보여주실지 그 길이 어렴풋 보이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이는 날 그때는 정말 오늘 못한 팡파레, 박수, 꽃다발 등을 모두 드리겠습니다. 발자국을 힘있게 찍으시려면 더욱 몸 만들기에 열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교감 선생님 칭호가 왠지 어색하여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두가 그렇게 얻어야 하는 자리 값의 모습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싶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아마도 같은 모습으로 변하지 않는 열정으로 삶을 아끼고 늘 사랑하며 그렇게 완두콩 줄기처럼 뻗어 오를 수 있는 과정 중의 일부임에도 변화 중 하나를 저와 같이 멀리 있으며 어떤 사람이었지? 라고 느끼는 사람도 당연한 결과임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일관되게 살아오신 결과로 얻으신 성취와 달성이 그것만을 위해 줄기차게 걸어오신 것이 아님을 알고 유난스럽지도 않으셨기에 단지 주변과 자신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얻은 행복의 열쇠가 되기에 꽃보다 아름다운 새로운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언제까지나 같은 모습 변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할까요?

흔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합니다. 좋은 의미로 쓰일 때도 있지만, 간혹은 위치에서 주어진 역할이 본래 모습을 흐리게 만드는 현실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궁금해지게 됩니다. 교감 선생님의 일상 일기는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또 다른 신선한 생각의 실마리로 다가올까? 선생님을 지켜보는 주변인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한 결과에 찬사 하나를 얹어 기쁨이 배가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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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장점

아내의 장점

★ 마음이 너그럽고 심지가 깊다.

★ 아이들을 잘 키운다. 훌륭한 엄마다.

★ 나이답지 않게 날씬하다 아직도 35살로 보이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 책을 많이 읽는다. 나는 교사 중에서 아내만큼 책을 많이 읽는 여자를 본적이 없다.

★ 언제나 나를 잘 배려해 준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푸근하고 편안하다.

★ 어떤 상황에서도 명쾌한 선택과 판단을 내리는 능력이 있다. 그 합리성은 나에게 평생 도움이 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나 아내에게 묻는다.

★ 아내는 고전 음악에 이해가 깊다.

★ 내가 일요일에 야외스케치를 나가도 화를 내지 않는다.

★ 시부모를 잘 모신다. 그 점이 너무나 감사하다.

★ 아내는 치마를 입어도 바지를 입어도 맵시가 난다.

★ 아내는 열심히 수업하는 교사이다.

★ 아내는 안경을 쓴 모습이 아주 잘 어울린다.

★ 아내는 잠을 잘 자서 너무나 좋다. 아주 타고났다. 일요일에 깨우지 않으면 오후 2시까지도 잠을 잔다. 정말 부럽다.

★ 아내는 詩人이다. 응모하면 당선되고도 남을 것이다.

★ 아내는 하느님을 믿어서 좋다. 일요일에 교회에 같이 가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이다.

★ 아내는 아프지 않아서 좋다.

★ 아내는 길 눈이 밝다. 옆에 태우고 낯선 곳에 가면 운전이 아주 편하다.

★ 아내는 내가 타락할 여유를 주지 않는다. 숨기고 있는 날카로운 발톱을 언제든지 휘두를 태세다. 내가 도덕적으로 비교적 문제가 없는 것도 아내 덕이다.

★ 아내는 나서지 않는다. 언제나 남의 얘기를 듣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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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수원시 팔달구 망포동 556-1번지 망포중학교

수원시 팔달구 망포동 556-1번지 망포중학교 교감 맹기호 !

전화 (031)273-9437

그 동안 근무했던 안산시 성안중학교를 떠나 수원시 망포중학교 교감으로

승진하였다.

참으로 오랜 세월 동안 평교사로 봉직하다가 이제 교감으로 승진하였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교감이 되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달리 특별하게 교감이 되기 위해 유별나게 노력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주어지 일을 묵묵히 해왔고, 그 과정에서 교직 사회

라는 이 조직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았다. 내가 일하는 방식은 대부분 조직

의 목표와 일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러한 나의 결과물이 오늘 교감이라

는 직함으로 이어졌다. 이제 관리자가 되었으니 앞으로의 내 역할도 달라

질 것이다. 오늘 새로 부임해오신 선생님들에게 내가 당부한 것은 “서로

조심하고 존중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었다.

내가 앞으로 할 일은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것을 즐겁게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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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나는 언제까지나 ……

사랑하는 성안중학교 학생 여러분

이렇게 갑자기 떠나게 되어 너무나 섭섭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공부했던 시간들은

나에게 있어서 항상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어디가서 살든지

언제까지나 여러분들을 기억하고, 그리워 하고, 보고싶어 할 것입니다.

나는 언제까지나 성안중학교 학생들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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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나는 너무 심심하고 쓸쓸하다.

나는 외롭다.

아내는 떠났다.

오늘 저녁 8시 40분 비행기로 떠났다.

오늘 학교에서 송별연이 있었다.

술을 마셨다. 몇 년 동안 같이 했던 동지들과 헤어졌다.

그러나 동지들과 헤어짐보다 더욱 섭섭한 것은 집에 와보니

아내가 없는 것이다.

나는 국비로 해외 역사 탐방이나

외국 문화 기행을 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나

그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였다.

아내 없이 혼자 하는 외국 여행은 나에게 있어

아무 의미도 없으며 전혀 즐겁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내는

나 없이도 친구들과 잘도 떠난다.

오늘도 떠났다.

인천공항에서 마지막 전화가 왔다.

다시 전화했더니

“전화기가 꺼져있어 어쩌구……” 메시지가 나온다.

그리하여 나는 지금 혼자다.

나는 외롭다.

당분간 며칠 동안 외로울 것이다.

음……양치질하고, 발씻고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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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성안중학교를 떠나며……

존경하는 교장, 교감선생님 그리고 여러 교육동지 여러분!

제가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난 3년 4개월 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개교 준비교사로 파견을 나와서 시작한 성안중학교 생활은 책상을 나르고 칠판을 거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업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교복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하여 공동구매 함으로써 4년 동안 학부모의 부담을 약 5억원 정도 절감시킬 수 있었습니다. 업자들의 회유, 협박, 음해성 루머 등 많은 반대가 있었으나 굴하지 않고 추진하였습니다.

오늘날 전문화되고 관료화된 교육행정을 몇 몇 선생님이 이끌고 간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이 소임을 정성스럽게 수행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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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장학 6번, 종합장학, 학교평가, 종합감사, 시범학교 등 해보지 않은 메뉴가 없을 정도로 성안중학교에서의 생활은 분주한 나날이었습니다. 한 때는 교육적 위기 상황에 처한 때도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인내하시고 슬기롭게 지혜를 발휘해준 교육동지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간은 만나면 헤어지게 마련입니다만 학생들과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 슬프고 섭섭합니다. 여러 선생님들에게서 받은 은혜를 다 갚지는 못한다고 해도 오랫동안 기억할것입니다.

끝으로 교장, 교감선생님의 건승하심과 교육동지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히 깃들기를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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