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임시 정부 청사이다. 중국 여자 공안원이 지키고 있다.
임시정부청사는 대로 변이 아니고, 골목길에 있는 가정집이었다.
당시 어려운 살림을 하면서 망국의 한을 달래며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선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졌다. 감사의 묵념을 올렸다.

수나라 양제가 만들었다고 하는 황하와 양쯔강을 잇는 운하에서 한 컷!

소주에 있는 기원전 502년에 창건했다고 하는 한산사의 대웅전 모습이다.
부처님 주위에 왜 용이 있는지 이상하였다. 용은 보통 황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대웅전 부처 옆에 용이 있는지 모르겠다.

역시 한산사의 건물인데 주심포 양식이고 공포의 모습이 우리나라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붕은 팔작지붕인데 꼭대기 장식이 우리나라와 다르다.

중국 4대 정원의 하나인 유원의 내부 모습이다.
기후가 더워서 그런지 벽 전체가 문짝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름답고, 특이하였다.

한산사의 석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사각 모양을 하고 있었다. 무언가 딱딱한 느낌이 든다.
언젠가 우리나라의 사찰에서도 사각 석등을 본 적이 있는데 친숙하지 않았다.
통일신라 시대 화엄사의 아름다운 석등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지붕 끝이 쳐 올라간 모양이 여간 볼썽 사납지 않다.
지조 없는 변절자의 모습이랄까? 기생 오라비 같은 느낌이 든다.
이걸 멋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가볍고, 중심이 약하다. 중국 곳곳에 이런 건축물이 많이 있었다.
여기 보이는 사각지붕 뿐 아니라 일반 팔작지붕이나 변형된 맞배 지붕의 끝도 여지 없이 올라가 있었다.
다만 지붕 끝이 철구조물이 아니라 끝까지 옹기 기와로 쳐 올린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고 인상 깊었지만 재미 없었다(?)

중국에도 성황각이 있었다. 규모가 엄청나게 컸다.
역시 지붕 끝이 치켜 올라간 모양이 볼썽 사납게 보였는데
이러한 느낌은 나의 국수적이며 자문화 중심적인 경향도 있으리라.

유원에서 본 것인데 나름대로 죽간이라고 볼 수 있으리라,
완벽한 형태는 아니지만 내 눈으로 죽간을 보기는 처음이다.

운하 주변에 있는 민간 주택들이다.
물은 혼탁했고 음식물 찌꺼기를 바께스 통째로 버리고 있었다.

소수민족 타가족 음식점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는 도중 만주족 경향의 복식에 중국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악사가 옆에 다가와 아리랑을 불렀다. 조선족이냐고 물었더니 말레이시아 사람이라고 대답해 놀랐다. 말레이시아 사람이 중국에 와서 한국 민요를 부르며 노래값을 받다니 바야흐로 글로벌시대이다! 한국 돈 1000원을 노래값으로 주었다.


건강 족욕!
함께간 일행들은 족욕방으로 들어갔으나
나는 지식인으로서,휴머니스트로서 도저히 할 수 없었다.
20살 정도되는 처녀에게 5달러를 주고
내 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