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용렬하기만한 저를……

○○○교장선생님 前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안중학교에 근무하다 이번에 수원의 망포중학교로

옮긴 맹기호입니다. 지난번에 재주도 없고 용렬한 저를 불러 주신 점에 대

하여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교장선생님의 명성은 익히 들은바 있

고, 저 역시 평소에 존경하던 분이라 제의를 받고나서 매우 놀랐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중학교에서 제가 모셨던 ○○○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함께 근무하자고 2년 전부터 말씀하셔서 이미 제가 모시기로 마음을 정한

상태여서 교장선생님의 부르심을 받자 옵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중

학교에 자리가 나지 않아 결국 저는 지금 망포중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 지난 날 용렬한 저를 불러주셨던 점에 대하여는 영광스럽게 생각하

고, 깊이 감사드립니다. 훗날 다시 모실 기회가 있으면 미력하나마 최선

을 다할 것입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십시오

2003. 3. 28일

수원시 망포중학교 교감 맹기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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