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말에 미국에서 흑인인권운동이 벌어졌을 때
그들이 내세운 슬로건은 흑인도 백인과 같은 인간이라는 주장을 했던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검은 것은 아름답다’였다.
그들은 정확하게 불평등의 실체를 보았던 것이다.
다른 것이 불평등이 아니라 흰 것은 아름답고 검은 것은 더럽고 추한 것이라는 가치부여가 불평등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흑인과는 밥도 같이 먹을 수 없고 학교에서 같이 배울 수 없었던 것이다.
학교 교육의 차별과 식당 사용의 차별이라는 문제는 가치의 불평등의 결과였다.
그래서 불평등을 고치려면 결과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검은 것은 아름답다’라는 것이다.
많은 여자아이가 바비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그렇게 되길 꿈꾸고 있지만
,
그중 대부분은 어른이 되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
그런데 한 여성 모델은 많은 여성이 꿈꿔오던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더선과 야후
7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
남수단 출신의 호주 모델 더키 토트
(21)
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 덕분에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
지난달
27
일 그녀는
‘
덕스 애프터 다크
’(Ducks after dark)
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이 모델로 나와 있는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
해당 사진에서 그녀의 흠잡을 데 없는 피부와 완벽하게 도툼한 입술
,
그리고 늘씬한 기럭지는 많은 사람이 그녀를 실제로 바비인형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
한 네티즌은
“
말 그대로 당신이 바비인줄 알았다
”
고 전했고 또 다른 네티즌 역시
“
난 정말 당신이 바비인형이라고 생각했다
”
고 말했다
.
이제 팬들은 그녀에게 자기만의 바비인형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고 그녀 역시 팬들의 생각에 동의한 듯 보인다
.
그녀는
“
그래요
…
우리는 더키라는 바비인형이 필요해요
”
라고 말했다
.
▲
더키 토트는
‘
도전 슈퍼모델 호주
’
시즌
8
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
더키 토트는 지난
2013
년 방영된
‘
도전 슈퍼모델 호주
’(Australia’s Next Top Model)
시즌
8
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
유튜브 스타였던 친언니가 오디션을 보러가는 것을 단지 따라갔다가 심사위원들의 눈에 띄여 출전하게 됐다고 한다
.
당시 그녀는 경험이 부족한 스타일리스트 덕분에 머리를 밀어야 했고 그 모습이 방송에 나오자
“
헤어 스타일이 별로다
”, “
피부색이 너무 까맣다
”, “
모델치고는 살이 쪘다
”
등의 인종차별적인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
▲
많은 사람이 더키 토트를 바비인형으로 착각했다
.
그녀는 최근 틴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
당시 경험은 확실히 내가 자신감을 갖지 못하게 했다
”
면서
“17
세 소녀였던 난 꽤 큰 충격을 받았고 왜 그런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
고 회상했다
.
당시 그녀는 방송 출연 뒤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
진정한 모델이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
그리고 이제 그녀는 호주는 물론 미국 뉴욕
,
프랑스 파리
,
영국 런던에 있는 에이전시들을 통해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늘 더키토트를 찾아보았다.
흑인아가씨인데 날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였다.
좀 마른것이 흠이긴 하지만 모델이니 그런 몸을 만들었나보다.
흑인도 백인도 황인종도 모두 똑같은 사람이다. 사람인것 자체로 모두 존중받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