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들만 둘을 두고 딸을 두지 못했다. 나와 아내에게 모두 불행한 일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두 아들을 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할 일이다.
내 버킷리스트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손녀 안아보기가 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한꺼번에 둘을 안아보는 것으로 통쾌하게 해결하였다。 딸 쌍둥이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뼈마디가 더 있다고 한다。 하여 몸이 유연하다。 그래도 그렇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정말 유연하다。 발레학원에 다닌 후 더 유연해졌다。
우리집 마루에서 엎드려 천정을 볼 수 있냐고 했더니 금세 저런 고난도의 자세를 취했다。 역시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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