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너무 많이 불었다. 내 생애 최고 체중에 왔다.
63.5kg!! 정말 참혹하다.
40대 초반까지 나는 57kg을 넘지 않았는데 2002년 어느날 59kg에 이르더니 60kg을 빠르게 넘어갔다.
나의 표준체중은 57kg이다 그러니 6.5kg정도 과체중이다. 6.5kg을 빼야한다.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에는 굶어죽는 사람들이 있는데….이럴 때는 내가 지식인인지 의심스럽다.
목표를 세웠다. 10월3일 개천절에 충남 공주에서 열리는 동아마라톤 하프코스에 출전 신청을했다.
21.095km!! 마라톤 하프코스다!
하프코스는 연습 없이 완주가 불가능하다. 연습 없이 완주하지도 못하지만 혹 완주한다면 반드시 몸에 사고가 난다.
요즈음 매일 5km 뛰는 연습을 한다.
그런데 어제는 쉬었다. 피로가 누적되었고, 그리고 오늘 길게 연습하기 위해 힘을 비축하느라 일부러 쉬었다.
오늘 10km를 런닝머신에서 달렸다. 10km를 완주한것은 5개월 만에 처음이다. 기록은 76분으로 아주 저조했다.
원래 운동장에서의 내 기록은 58분인데 오늘 18분이나 더 걸렸다. 앞으로 마라톤 대회까지는 34일 남았다.
출전 5일 전까지 연습할것이다. 대회 전까지 하루 5km씩 연습한다면 약 150km 쯤 달리게 될것이다.
몸이 곧 정신이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 몸이 무너지면 정신도 없다.
맹기호! 한달 동안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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