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앞으로도 1000년은 빛날것입니다.

2006년 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던 시절


예능대회에 감독관으로 참석하였다.


음악에 문외한이 감독관이라니….스스로도 한심한 일이었다.


 


2006년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되는 해였다.


우리나라에서까지 250주년 음악회가 열렸으니…..


나의 음악적 빈곤은 참혹한 수준이어서


그 무엇으로도 가릴수 없다.


 


250주년이라고 하도 떠들기에 감독관으로 참석한 자리에서


음악과 교수로 심사위원으로참여한 사람에게 물었다.


모짜르트는 250년 전 사람인데 우리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나요?


그는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앞으로도 1000년은 빛날것이라고 말했다. 헐!!


오늘 그 유명하다는 모차르트피아노협주곡 21번 2악장을 들어본다.


 




 


 


 


모짜르트 (MOZART,Wolfgang Amadeus)(1756 ~1791)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은 1785년에 완성된 곡으로 피아노와


관현악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흐르는곡인 제2악장은


이 협주곡 중 가장 뛰어난 악장으로 피아노의 잔잔한 시적 선율이


이 악장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모짜르트의 부친이 “숭고하리만치 장엄함을 가진 곡”이라는 말을


남긴 곡으로도 유명하며 좀 어두운 20번과는 달리 장엄하면서도


아름답고 섬세함까지 느낄 수 있다.


 


제 20번 d단조의 한 달 후에 작곡하여 1785년 3월 12일에 자신이


직접 연주했으며 곡은 밝은 기분에 넘쳐 아름다운 음색을 나타내어


피아노와 관현악의 효과를 심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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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즉흥환상곡



 


몇년전 수원화방에 들렸더니 주인이 웬 처녀을 나에게 인사를 시켰다.


딸이라는 것이다. 화방에 갈때마다 엄마 옆에서 엎드려 받아쓰기 공책에 숙제를 하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처녀로 자랐다. 무얼하느냐고 물었더니 피아노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란다. 내가 피아노에 대하여 전혀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 제일 한곡 감상하려면 무엇을 들어야 하냐했더니 즉흥환상곡을 들어보란다.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서혜경의 연주로 오늘 들어보았다.


들어보니 평소에 많이 듣던 곡이다.


 


그런데 대강 듣지 않고 정신을 모으고


선율에 몸을 부드럽게 맡기며 들어보니


정말 좋다.


쇼팽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아!  정말 감미롭다.


음……피아노의 시인이라고…..


 


< 자료 수집>



피아노의 시인’ 이라 불리는 쇼팽은 39년의 짧은 인생 동안 그는 오로지 작곡과 연주회에


전념한 정열의 음악가이다. 그는 러시아가 폴란드를 침공한 후에는 파리로 건너가 연주회로 번 돈을 모두 조국을 위해 싸우는 독립운동가들의 지하 자금으로 송금한 위대한 애국자이기도 하다. 이처럼 폴란드를 사랑했던 쇼팽은 파리로 떠나올 때 조국의 흙 한 줌을 소중히 싸가지고 왔다. 쇼팽이 숨을 거두자 조국의 한줌 흙은 그의 시신 위아래에 뿌려졌고, 그의 묘비에는 “여기 파리 하늘 아래 그대가 잠들고 있으나, 그대는 영원히 조국 폴란드의 땅 위에서 잠들어 있노라.“라는 비문이 새겨졌다. 이 비문을 읽다보면 쇼팽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쇼팽의 <즉흥 환상곡>은 쇼팽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데, 유작으로 알려져 있다. 쇼팽이 죽을 때까지 출판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이 항상 악보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아꼈던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즉흥 환상곡>은 쇼팽의 사후 출판되었고, 유작으로 이름 붙여진 것이다. 아마도 조국에서 가져 온 한 줌의 흙만큼, <즉흥 환상곡>은 그에게 마지막까지 간직하고 싶었던 귀한 작품이 아니었을까.




<즉흥 환상곡>은 오른손과 왼손의 비율이 4:3으로 이루어지는 강렬한 연주로 시작된다. 과학적인 감각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맞춰질 수 없는 복잡함이 오히려 신선함을 주는 이 곡 또한 피아노를 치는 학생이라면 꼭 한번 쳐보고 싶은 곡이다. <즉흥 환상곡>은 세도막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A-B-A’ 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세도막 형식이란 처음과 끝부분은 거의 비슷하고 중간 부분에 새로운 느낌의 신선함이나 장중함을 부여하는 형식을 말한다. <즉흥 환상곡>에서 나오는 세도막 형식의 중간 부분은 학창시절에 가사를 붙여 노래로 불렀을 만큼 매우 감미롭고 매력적이다. 곡이 끝날 무렵에는 스러지는 바람처럼 아득히 멀어진다. 음악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청각을 통해 가슴 속에 촬영되어 영원한 잔상을 남기는 예술이다. 쇼팽의 <즉흥 환상곡>도 이처럼 우리 가슴에 영원히 남아 심금을 울리고 있다.


 


즉흥곡이란 오랜 구상을 통하여 깊이 생각하여 만드는 것이 아니라 즉석에서 그 때의 기분을 일시적으로 써내려가는 곡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잘 정돈되지 않을 수 있으나 쇼팽의 즉흥곡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잘 정리된 형식을 취하여 그의 천재성을 나타낸다. 곡은 3부 형식으로 구성되어 주부는 처음 네 마디의 서주 다음에 왼손의 여섯 잇단음표에 대해 바른손 즉 고음부의 16분음표의 음상으로 조화되는 화려한 악장으로 시작된다. 리듬이 서로 다른 바른손과 왼손의 음형이 교차하는 가운데 생기는 일종의 환각이 주부의 주상이다. 이주부는 알레그로 아지타토의 2분의 2박자이지만 중간부는 D플랫장조의 4분의 4박작자로 모데라토 칸타빌레라고 표시되어있다. 중간부는 극히 감상적이며 아름답고 애수적인 선율이 여러차례 되풀이 되어 듣는 사람에게 깊은 감명을 준다. 이 중간부가 끝나면 다시 처음의 주부가 복귀되어 재현된다. 코오다는 중간부의 선율이 저음부에 회상되어 여운이 오래 오래 남는 인상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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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마시멜로법칙

인내하라. 성공으로 가는 길은 괴롭고 힘들다.

마시멜로 [marshmallow] : 공기로 부풀린 캔디

여러 가지 의약용 시럽과 연고에서 시작되었으며 마시멜로(Althaea officinalis)의 뿌리 수액에 설탕과 달걀 흰자를 섞어 만들었다. 현대의 마시멜로 캔디는 콘시럽, 덱스트로오스, 젤라틴, 달걀 흰자를 혼합하여 115℃까지 가열한 다음 휘저어서 원래 부피의 2~3배 정도로 거품을 낸 후 향을 첨가한다. 완성된 것의 점도(粘度)는 씹을 수 있는 정도에서 물렁물렁한 정도까지 다양하다. 단단한 것은 전통적으로 한 입 크기의 베개 모양으로 만들고 쌀가루나 설탕가루를 입혀 포장한다. 때로 요리에 장식으로 얹으며 막대기에 꽂아서 불에 구워먹기도 한다. 더 말랑말랑한 것은 초콜릿을 입힌다. 가장 부드러운 마시멜로는 당의(糖衣)·퍼지·푸딩에 주성분으로 쓰고 아이스크림 윗부분을 장식한다.


1966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월터 미셀박사는 653명의 유아원 아이들을

상대로 맛있는 마시멜로를 주고 지금 먹으면 마시멜로를 1개만 주고 15분

을 참으면 2개를 주겠다고 말했다. 70%의 유아들은 참지 못하고 1개만 먹

었고, 30%의 유아들은 15분을 꾹참고 2개를 먹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마

시멜로 법칙이다. 15년이 지난 후 기다린 그룹과 기다리지 못한 그룹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력, 계획수행능력, SAT(미국대입수능시험) 등을 조사

한 결과 15분을 기다린 유아들은 30초를 못 넘긴 아이들보다 SAT평균점

수가 210점 이나 높았다. 성인이 된 지금 다시 조사해보니 당시 기다린 그

룹은 현재 성공적인 중년의 삶을 살고 있고 기다리지 못한 그룹은 약물중

독, 비만 등의 문제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결과는 지능지수

(IQ)를 통한 구분보다 정확했고 인종이나 민족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두

개의 마시멜로를 먹기 위해 15분을 참아낸 유아들이 청소년이 된 후에 TV

를 보지 않고 SAT공부를 했으며 직장인이 된 이후에도 사고 싶은 것을 참

고 은퇴자금을 모은다. 자기 통제, 즉 인내가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마시

멜로 법칙이 보여주는 메시지다. 어짜피 성공에 이르는 길은 어렵고 힘들

다. 쉬운 성공은 없다. 참고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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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기♠ 별 문제 없어 보인다.

학생부장님은 영덕중학교 학생들이 요즈음 복장이 불량해지고


 


생활습관이 반듯하지 않다고 걱정이 많으시다. 특히 3학년 학생들이 문제가 많다고 한다.


 


날을 잡아서 대강당에 모아놓고 복장과 두발 검사를 해야겠다고 건의하여 그렇게 하라고


 


지시는 하였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넥타이를 매지 않은 여학생을 봐도 크게 눈에 거슬리지 않고……


 


머리가 조금 긴 남학생을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아마도 영덕중학교 학생들이 집에서 귀하게 기르고 어려서 부터 사회규범의 내면화가


 


잘 이루어진 탓인지 내 눈에는 모두 귀엽고 예뻐 보인다. 


 


아마도 내가 나이를 먹으니 자라나는 학생들이 좋게만 보이는가 싶다……


 


그러나 학생의 올바른 규칙을 담당하고 있는


 


학생부장의 건의를 무시할 수 없어 적절히 지도하라고 일렀다.


 


조국의 내일을 짊어지고갈 동량을 보는 것은 참으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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