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하는 나의 조카 맹하영이 혼인하였다. 하영이는 어려서부터 내가 아끼고 사랑하였다. 내가 딸이 없어서 그런지 유난히도 귀엽고 사랑스러워했다. 하영이는 영문학을 전공하였고 지금 수원 외국인학교 통역관으로 있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친구가 원서를 낸다고 하여 하영이도 따라서 원서를 접수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하영이만 합격을 했다. 마침 하영이는 외국여행을 떠난 상태여서 나중에 귀국하여 합격 소식을 듣고 학교에 찾아갔더니 왜 이렇게 늦게 왔느냐고 말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런 말을 하면 안되지만 아마도 하영이가 영어도 잘하고 얼굴이 예뻐서 외국에 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출근을 기다려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하영이 신랑은 세종시에 근무하는 7급 행정직 공무원이다. 둘은 수원에서 살림을 차린다. 오늘 혼례식장에서 신랑이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노래를 잘 했다. 신부 아버지 맹수호도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하모니카를 불었는데 괜찮은듯 하였다. 하영아! 이제 진짜 네 세상이다! 행복하여라! 맹하영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