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 맹기호
녹아내린 얼음장 밑에
강물은 새처럼 노래하고
서릿발 무른 논둑길
냉이 캐는 아가씨들
발자욱 깊은데
초가집 추녀 끝으로
따스한 햇살 별처럼 반짝이니
그대 오시는가
멀리 아지랑이
굽이굽이 오르고
긴 잠 깬 다람쥐
나무마다 바쁜데
물오른 갯버들도
보송한 강아지 밀어 올리니
그대 그리는 맘 깊어만 가네
한 해의 끝
맷돌 호박
배아
25세 시카고대학 대학원생 스탠리 밀러
보스터사인터티픽
임병호 시인 출판기념회
Night
경기수필 신인상 심사
주옥순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