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증오, 탐욕과 미움, 번뇌와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가?
그 슬픔과 기쁨, 행복과 불행 모두가 다 마음에서 비롯됨은 누구나 알지만 말처럼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러한 마음이 내재하는 한 행복한 삶과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서히 흰머리로 덮혀가는 내 모습을 바라본다.
이왈종은 전시장에 위와같은 글을 써놓았다. 어쩌면 내마음과 똑 같다.
마음만 같은 사람만 만나면 무엇하나? 알을 깨야지 깨고 나와야지 스스로 참혹하다. ㅠㅠ~
성도시에 조성해놓은 중국 전통시장이다.
밤에 바쁘게 돌아다녀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유비, 관우, 장비가 의형제를 맺은 곳을 찾았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
도원 결의를 맺은 장소다

장비의 초상! 사내중이 사내답다~



사천요리는 유명하다. 그런데 솔직히 향이 강해서 먹기 쉽지는 않다.
나는 외국에 가면 현지식을 먹어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어 적응하려고 애를 썼지만
가져간 고추장과 김에 의지하는 때도 여러번 있었다.
나중에는 식당에 들어서면서 나는 사천요리 특유의 향이 싫었으나 먹으려 애썼다.
돼기고기 김치찌게 한번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치를 가져와 먹는 사람도 있었는데 나는 그렇게 요란을 떨지는 않는다.
고추장을 가져가는 정도에 그친다. 외국여행 중에는 현지식을 먹는것이 맞다.
그런데 해외여행 중에도 몇번은 한식을 먹는 기회를 넣기도 하는데 이번 여행은 오직 현지식만 먹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립다 김치!!!!!!!!!!!!!!!!!

부페식 현지식을 접시에 떠왔다.
독특하고 강한 향이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맛있게 먹으려 노력하였다.

호텔에서 주는 조식이다. 이것은 먹을만 했다. 무엇보다도 흰죽이 좋다.
아무 간도 되어있지 않은 쌀죽인데 우리 나라 쌀죽과 똑 같다.
야크 고기를 팔고 있었다.
결국 나중에 식당에서 야크 고기를 사먹었다. 쇠고기 맛이었다.
티벳 강족마을에서 야크에 올라탔다.
가져간 김이 해발 3600m에서 부풀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