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수세미






 


봄에 아버지가 마당에 수세미를 심으셨다


오늘 아침 2층 베란다 까지 올라온 수세미 꽃을 보고 놀랐다


세상에! 저렇게 곱고 아름다운 자태를 지녔단 말인가?


서둘러 카메라를 찾고 셔터를 눌렀다.


 


보통 늙은 아내의 손을 보고 수세미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이 꽃을 보고 수세미 같은 손의 내면에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아내를 연상해보면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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