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위사 극락보전>
큰 아들이 귀국하여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해남 두륜산의 대흥사
월출산의 무위사
고산 윤선도의 고택인 녹우당
변산반도 해수욕장
대둔산 국립공원까지 1000km가 넘는 여정이었다.
무의사 극락보전!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월출산에 있는 무위사 극락보전을 보는 것이었다.
맞배지붕의 장중함과
배흘림 기둥의 안정감
주심포 기둥의 단아함과 깔끔함
정말 아름다운 건축이었다. 조선 중기의 건물이면서도 전체적으로
고려 건축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었다.
수덕사 대웅전, 봉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에서 보는 감동이 그대로 느껴졌다.

<무위사 극락보전 옆모습>
극락보전의 건물의 옆 모습을 찍었다.
맞배지붕의 저 장중하고도 시원한 줄기를 보라! 10년 묶은 체중이 쑥 내려간다!
옆면의 면 분할은 가히 설계자의 천재적인 감각이 보이는 듯하다.
어쩌면 이토록 아름다운 분할과 문양의 배치를 생각했을까!
너무 아름다워 입을 다물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