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2008%20ships[1].jpg](https://anbindr.com/wp-content/uploads/xe_files/60/646/057/2000%252008%2520ships%5B1%5D.jpg)
내가 언제부터 배를 그렸을까 생각해보니 1997년 대부중고등학교에 근무할 때부터 였다.
수업 끝나고 바다에 나가면 고깃배가 떼지어 물때를 기다리는 것이 보였다. 그래서 배를 그렸다.
화가가 그림을 오래그리다보면 어떤 특정한 모티브를 계속해서 그리게 되는데 나에게는 그것이 바로 배다.
대부중고등학교에 근무하던 시절! 좋은 시절이었다.
교사가 많지않으니 사회과목을 중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개학년을 가르쳤다.
내가 담임을 맡은 반의 학생들에게는 밤11:30분까지 영어를 가르쳤다. 우리 반은 영어 성적이 평균80점, 옆에 반은 평균45점이 나왔으니
옆에 반 담임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해보니 미안하기 그지없다.
그 때 교장이 보기에 맹선생이 얼마나 고마웠을까? 내가 교장이 되고보니 열심히 가르치는 교사가 예쁘다.
위는 싸인펜으로 그린 크로키고
밑에 그림은 수채화물감으로 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