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어떤 자선 바자회에 내놓은 물건인데 어느 분이 사가셨다.
바자회에 기부한다는 마음으로 내놓은 것이라 싸게 팔았다. 그 때 내놓기 아까웠다. 나를 떠날 때 몹시 섭섭하였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에서 내 도자기를 정말오랜만에 우연히 보았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내가 언제부터 물고기를 그렸는지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하지만 오래전부터 그렸다.
많이 그리다 보니 전형적인 물고기의 형태에서 약간 변형되었다. 실제로 그림과 같은 물고기는 없다.
기운찬 물고기를 생각하며 그리다보니 지느러미 쪽이 변형된 것이다. 아마 이렇게 물고기를 그리는 사람은 지구에 나밖에 없을 것이다.
뒷 배경은 내가 혼인하고 3년 쯤 되었을 때 장인어른께서 작은 처남을 시켜 우리집에 보내주신 여름 대다무 돗자리다.
아버지에게 즉 사돈 쓰시라고 보내신 귀한 선물이다. 오늘 그 돗자리까지 보니 돌아가신 장인어른이 생각나고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것이 후회된다.
언제 시간내서 장인어른 묘를 찾아뵈어야겠다.
-
한 해의 끝2026년 10월 29일
맷돌 호박2026년 10월 28일
배아2026년 10월 25일
25세 시카고대학 대학원생 스탠리 밀러2026년 10월 25일
보스터사인터티픽2026년 10월 21일- 임병호 시인 ‘강’2026년 10월 21일
임병호 시인 출판기념회2026년 10월 18일
Night2026년 10월 15일
경기수필 신인상 심사2026년 10월 15일
주옥순 대표2026년 10월 15일
최신 댓글
- 맹기호 - 경기사월교육연구회 연찬
- 맹기호 - 경기사월교육연구회 연찬
- 김학규 - 경기사월교육연구회 연찬
- 맹기호 - 헌법 개정안 투표 불성립
- 김학규 - 헌법 개정안 투표 불성립
- 맹기호 - 오랜만에
- 맹기호 - 오랜만에
- 채찬석 - 오랜만에
- 채찬석 - 오랜만에
- 김학규 - 오랜만에
- 킴데렐라(예명) - 가곡 교실 발표회
- 김데렐라(예명) - 가곡 교실 발표회
- 맹기호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맹기호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김학규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채찬석 - 1 시간 만에 포수가 배치되었다!
- 맹기호 - 피아노1221
- 맹기호 - 안남미
- 맹기호 - 불평등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
- 김학규 - 불평등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다
보관함
카테고리
방문통계
- 83
- 130
- 528
- 1,407
- 31,259
- 165,785
- 73,726
메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