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배규한 교수님을 특강 강사로 모셨다.
세계일보 편집부국장으로 있는 붕우 임국현으로 부터 소개 받아서
경기도 고등학교 학생회장 380명을 교육하는 과정에 특강 강사로 초빙한 것이다.
거리가 멀어서 오시기도 불편한데 대학총장급으로 강의료를 책정했는데도
지급기준이 정해져 있어서 많이 드릴수 없었다.
무조건 전화통을 붙들고 통사정 하였다.
장래 국가의 기둥으로 자랄 학생회장들에게 교수님의 강의가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부탁하게되었노라고 간곡하게 말씀드렸더니 쾌히 수락해주셨다.
서울대학에서 학사, 석사를 하고 미국 일니노이대학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국학생처장회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 kbs해설위원, 동아일보객원논설위원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국무총리바상기획위원회위원, 대통령자문21세기위원회위원,
이명박 대통령 미래기획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
학생들에게 강의 한 내용은
자신은 어려서 무슨 큰 꿈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저 특별한 배경도 없고,
별다른 방도도 없어서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잘 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그냥 열심히 살아왔는데
어느날 자신을 보니
교수가 되고,
학장도 되고,
대통령 자문위원이 되었지만
아직도 왜 사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그저 내일이 오늘 보다 낫도록 살아간다며
아주 겸손하게 말씀하셨다.
나도 강의를 들으면서 역시 내공이 깊을 수록 너 낮게 임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어제 저녁에 이명박 대통령과 저녁을 함께 했다는 분이
목소리도 아주 작게 내면서 조곤조곤 말하는데 청중을 사로잡는 것이었다.
자주 느끼는 것이지만
속에 들은 것이 없는 사람이 소리만 크다.
실력이 있고 깊은 내공을 가진 사람은 소리가 작다.
학생들에게 소감문을 받아보니
역시 배규한 교수님의 강의가 훌륭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많았으며
자신들도 배교수님의 말씀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그 결과를 조용히 기다리겠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배교수님은 학생회장들에게
글로벌리더가 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셨다.
그리고 매사에 분별력을 기를것과 절제와 조화를 강조하셨다.
맞는 말이다.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가?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중요하듯이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는 글로벌리더가 되기위해서도
언어와 예절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의 기본이 중요하다!
절제와 조화 역시 중요한 덕목이다.
배규한 교수님! 멀리오시느라 힘드셨을 것입니다만
그 고생한 댓가를 학생들이 알고, 그리고 조국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