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일보 마라톤 완주 메달>
모든 일이 마음같이 되지는 않는다.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다.
몸이 따라오지 못하는 나이가 된것인가?
그렇겠지! 그러니 직장에도 나가지 못하는 신세가 된것이 아니겠는가?
하프마라톤을 완주한 5월 5일 이후
양쪽 발목과 양쪽 무릅이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하였다.
별일 아니거니 생각하였다. 몸에 파스를 열장정도 붙이고 낳아지겠지 생각하였다.
그리고 달리는 운동을 중단하고 걷기로 바꾸었다.
걷기를 해보니 충청도 말로 아주 ‘시부정찬’하다.
성에 차지 않는 다는 뜻이다.
런닝머신의 기울기를 최대한 높이고(25′)
언덕을 오르는 느낌으로 즉, 등산을 하는 느낌으로 걷기를 하였다.
50분정도 걸으면 750cal 정도 소모된다. 음….이것도 아주 훌륭한 운동이었다.
아주 가파른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이 숨이 차고 땀이 비오듯 하였다. 기분 좋았다!
그렇게 언덕 걷기를 일주일 정도 했을 때 발목과 무릅관절에 또 무리가 왔다
할수 없이 정형외과에 갔다 엑스레이를 찍고 진단한 결과 관절에 염증이 생겼다
의사는 모든 운동을 중단하라고 하였다.
지금 중단하지 않으면 평생 운동을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운동을 하기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30분 이상하고 해야 탈이 나지 않는 다는 것이다.
한시간 운동을 할 계획이면
반드시 사전에 3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그런식으로 한다면 늙어서도 운동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그동안 스트레칭을 한 적이 없다.
병을 고치고 몸을 만들겠다는 마음이 앞서다 보니 스트레칭은 생각도 못하였다.
그저 앞만보고 달리기만 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달린것은 아니었다.
맨처음에는 걷기만 하다가 어느날 달리기 시작하였고.
달리는 거리도 차츰 차츰 늘린것이다. 그런데 탈이 난것이다.
달리기 말고 근육운동은 해도 되겠냐고 물었더니
그러면 팔과 허리 관절에 문제가 또 올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지 않은가?
달리는 대신 근육운동을 강화하였다.
그랬더니 어제부터 팔목관절에 이상이 왔다.
엠병할!! 조낸 짜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