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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보관물: 일상일기(천리안)
♠일상 일기♠ 아! 베르테르!!!!
오늘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었다. 33년 전 중학생 때 읽었던 것을 다시 읽었다. 베르테르가 롯테를 처음 만났을 때를 괴테는 다음과 같이 엮고 있다. [무심코 나의 손가락이 그녀의 손가락에 닿았을 때, 우리들의 발이 식탁아 래서 맞닿았을 때 아아! 그 감각이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나는 대중성이 없는 음식은……
나는 대중성이 있는 음식을 주로 먹는다. 대중성이 없는 특별한 음식은 잘 먹지 않는다는 뜻이다. 개고기, 오리고기, 추어탕, 등은 이미 많이 보편 화된 음식이지만 아직도 나에게는 낯설은 음식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나는 유별나게 나를 드러내는 일은 서툴기 때문에 음식에 관한 한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메트릭스 2
저녁에 시내에 볼일이 있다고 나간 둘째 아들로부터 전화가 왔다. 아내가 전화를 받으며 묻는다. ” 석영이가 매트릭스 2를 같이 보자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시내에 나온김에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사내아이들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가 있어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民草의 인생—-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맹석재는 1924년 지금으로부터 80년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셨다. 식량수탈로 조선에서 나는 쌀은 모두 일본으로 가져가서 우리 민족이 역사상 가장 못 먹고 못살던 시절이었다. 1924년 6월 4일(음력 5월1일)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휴대리 329번지 초가집에서 아버지 맹순섭 어머니 하동정씨 사이에서 8남매의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평화
<고요한 평화> 토요일에 자원봉사 워크샵이 늦게까지 이어졌다. 봉사는 조용히 혼자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모여서 토론회를 갖자고 한다. 그리고 무얼 자꾸 먹자고 하고, 금방 밥 먹었는데 또 간식 주고, 먹는데 정말 질렸다. 워크샵에 웬 축사하는 내빈들은 그렇게 많은지……웃긴다. 집에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나는 쓸데없이 말이 많다.
외할아버지는 살아생전에 나와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친손자에 비하면 나는 찬밥이었는데. 외손자 중에서는 내가 비교적 사랑을 많이 받은 편이었다. 그 분은 나에게 여러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중국의 여러가지 고사와 삼국지 이야기, 이승만 대통령의 위대함,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등의 사육신 이야기 그리고 이승만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의자
[의자가 너무 비싸다고 사지 않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 아산아 ! 아빠다 의자는 샀니? 정말 모르겠니? 인간에게 의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빠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네가 어릴 때부터 편안한 의자에 앉히기 위해 아빠가 의자를 제일 좋은것으로 사러 다닌 것을 알텐데…… 네가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부산 스케치 여행-종근형을 만나다.
[종근 형을 만나다!] 아내와 함께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일요화가 스케치 대회에 참석하였다. 나의 평소 주말 스케치에 아내는 교회에 빠질 수 없어서 함께 가지 않지만, 멀리 가는 스케치 여행은 놀이 삼아 함께 동행해주는데 고마울 따름이다. 숙소인 부산의 글로리콘도호텔에 도착하니 로비에 종근 형이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나의 특별한 제자……
나의 특별한 제자 오연숙!! 시골의 고등학교에 근무할 때의 일이니 20년도 더 넘은 일이다. 오연숙, 그녀는 정말 특별한 제자이다. 그녀가 고등학교 2학년 때(18살 쯤 되었을까?) 담임을 맡았고, 고3도 역시 내가 맡았다. 내가 27살 때이니 젊은 나이었고, 학생들을 정말 열심히 가르쳤다. 오연숙은 … 계속 읽기
♠일상 일기♠ 맹샘의 몸만들기 2
오늘 현재 체중 57.75 kg 운동을 시작하기 전의 체중이 66.5 kg였으니 8.75 kg(약 9 kg)을 감량한 것이다. 내 키에 대한 표준 체중은 56.25 kg 그렇다면 1.5 kg을 오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더 이상은 잘 줄지 않고 있다. 약간 답보상태이다. 운동을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