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 나들이를 했다.
아내가 방학이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작은 아들도 방학이라 놀고 있어서
3명이 함께 속리산에 다녀왔다.
속리산 법주사 옆에 동생이 쉬기 위해 집을 한채 사놓았는데
나보고 아무때나 와서 편하게 쉬고 가라고 해서 그동안 서너차례 다녀온적이 있다.
수리를 말끔하게 해서 사용하기 편하고, 주변의 산세가 수려하며, 무엇보다 물과 공기가 좋다.
동생의 별장에서 3박4일간 빈둥거렸다.
나는 법주사를 좋아한다. 무엇보다 국보 제55호 팔상전은 정말 아름다운 탑이기 때문이다.
팔상전은 하나의 목조건물이지만 전체가 하나의 목탑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목탑 중에서 제일큰것이다.
법주사는 벌써 여러번 다녔고, 또 다음번에 들르면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주로 방에서만 있었다.
아래의 법주사팔상전 사진은 작년에 별장에 갔을 때 법주사에 들려서 찍은 것이다.
뒹굴거리면서
나, 아내, 아들 이렇게 3명이 놀았다.
밥해먹고, 술도 적당히 마시고, 단잠을 잤다.
둘째 날은 3명이 하루 종일 책만 읽었다.
나는 복직 문제로 마음이 편하지 않았으나……가족여행은 좋았다.
편도 2시간 30분 거리여서 거리가 조금 먼것이 흠이지만
동생은 좋은 별장을 마련한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길을 가다가 마음에 드는 한옥집이 보이면
무턱대고 찾아들어가 집이 좋습니다. 구경해도 될까요? 라고 물으면
모두 반가워하며 집안으로 들여 구경기켜 주었다. 3집이나 구경했는데 비교적 마음에 드는 집도 있었다.
10년 후에는 내가 살 집을 지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