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영교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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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나의 제자였던 고천초등학교 송미영교감의 학교를 방문하였다.

공부도 잘했고 마음도 착하여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여학생이다.

잠간 얼굴만 보고 가려했더니 자꾸 점심 대접을 하겠다고 하여

좋은 식당에 가서 대접을 받았다.

오늘날 교육계에 승진적체가 심화되어 교감되기가 정말 어려운데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일단 교감이 되면 교장이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교감되기가 어렵다. 이제 앞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아이들을 가르쳐 훌륭한 교장이 될것이다.

송미영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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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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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나를 이렇게 그려왔다.

나를 닮았나? 이마에 주름은 정확하게 그린것으로 보인다.

하여튼 학생들이 보기에 내가 이렇게 생겼다니 어쩔 수 없다.

어떻게 교장을 그릴 생각을 했을까? 귀여운 학생이다.

불러서 쵸콜렛을 줘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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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는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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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맹형주의 사진이다.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입을 크게 벌리고 웃고 있다.

10월 초 추석이 오면 아들, 며느리, 손자가 온다.

아마도 그 때는 15개월이 지난 시점이니 잘 걸을 것으로 생각된다.

3명이 다 기다려지지만 특히 손자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고싶고 기다려진다.

옛날 시골에서 보면 아들이 장가들면 부모는 안방을 내주고 사랑방으로 거처를 옮기는 것을 보았다

하여 아래층 큰 방을 아들 내외에게 13일 머루르는 동안 내 줄 생각이다.

어머니 보고 잠시 작은 방으로 옮기시라고 말씀드리고 어머니가 쓰시는 큰 방을 내주기로 하였다.

올 추석은 유난히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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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오랜만에 얼굴 사진을 찍었다.

지난 해 사진과 비교해보니 더 낡았다.

얼굴이 더 낡았다는 뜻이다.

아래를 본 사진은 오늘 찍은 사진이고 전면을 본 사진은 작년에 찍은 사진이다.

두 사진을 놓고 신문사에 보낼 사진을 골라야하는데 집사람은 아래을 본 사진이 좋다고 하고

선생님들은 정면 사진이 좋다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밑으로 시선을 내린 사진이 더 자연스러운데

나도 잘 모르겠다.

두 사진 모두 보정하지 않고 주름살을 있는 그대로 나타낸 실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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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

며칠 계속된 장마에 드디어 비가 샌다.

44년 된 누옥에 비가 샌다. 오후에 비가 그쳐서 마당 잔디밭에 나가 기계로 잔디를 깎았다.

일을 마치고 집안에 들어오니 어렵쇼 전기가 나갔다.

비가 새는 것은 양동이를 받쳐두면 해결이 되지만 전기가 나간것은 정말 문제다

우선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식이 문제다.

그 때부터 이리 뛰고 저리 뛰어다니면서 전기를 점검하였다.

자연히 높은 곳에도 올라가게 되었다.

마음이 바빠서 급하게 내려오다가 기우뚱!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콘크리트 계단 튀어나온 모서리에 옆구리를 찍었다.

엄청나게 큰 죽음같은 고통이 밀려왔다.

내가 지르는 비명소리를 듣고 동네 사람들이 몰려왔고 119를 불렀다.


아주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처리를 받았고

이춘택정형와과로 옮겨 입원하였다.

4주~6주의 기간 가료를 해야한다고 의사는 말했다.

경기교육의 강호에 39년을 주유하면서 고수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올바른지에 대하여 겨루었다. 그런데 갈비뼈 3개 쯤 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고 자위해본다.

그런데 정말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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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뼈가 부러져 일탈한 모습이 보인다. 겹쳐있다. 다행이 단면이 단순하게 부러져 다른 장기를 찌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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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고교왕중왕전 축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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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고등학교 축구팀은 178개가 있다. 1년에 전국대회는 4개 대회가 열리는데 한 번 우승하는 것도 기적이다.

우리 매탄고등학교는 이번 왕중왕전 우승으로 현재 전국대회 5회 연속 우승이라는 고등학교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세웠다!

아이들이 자랑스럽다!

특히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32강, 16강, 8강전을 승부차기로 이기고 올라갔다. 매 경기마다 강호들이 우글거리는 혈전이었다.

우승은 그냥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

전국 178개 팀 중에서 매탄고 학생들이 최고로 강도높은 훈련을 한 결과로 얻은 우승이었다! 그래서 더 영광이고 값지다!!!!!!!!!!!!

결승전 종료 휘슬이 울리자 천하의 명감독인 매탄고 주승진 감독과 김석우코치의 눈이 붉게 충혈되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았다. 나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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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is beauty.

 

 

1950년대 말에 미국에서 흑인인권운동이 벌어졌을 때

그들이 내세운 슬로건은 흑인도 백인과 같은 인간이라는 주장을 했던 것이 아니라

놀랍게도 ‘검은 것은 아름답다’였다.

그들은 정확하게 불평등의 실체를 보았던 것이다.

다른 것이 불평등이 아니라 흰 것은 아름답고 검은 것은 더럽고 추한 것이라는 가치부여가 불평등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흑인과는 밥도 같이 먹을 수 없고 학교에서 같이 배울 수 없었던 것이다.

학교 교육의 차별과 식당 사용의 차별이라는 문제는 가치의 불평등의 결과였다.
그래서 불평등을 고치려면 결과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검은 것은 아름답다’라는 것이다.

 

 

많은 여자아이가 바비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그렇게 되길 꿈꾸고 있지만, 그중 대부분은 어른이 되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데 한 여성 모델은 많은 여성이 꿈꿔오던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더선과 야후7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남수단 출신의 호주 모델 더키 토트(21)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한 장 덕분에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그녀는 덕스 애프터 다크’(Ducks after dark)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이 모델로 나와 있는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녀의 흠잡을 데 없는 피부와 완벽하게 도툼한 입술, 그리고 늘씬한 기럭지는 많은 사람이 그녀를 실제로 바비인형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한 네티즌은 말 그대로 당신이 바비인줄 알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네티즌 역시 난 정말 당신이 바비인형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제 팬들은 그녀에게 자기만의 바비인형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고 그녀 역시 팬들의 생각에 동의한 듯 보인다.

그녀는 그래요우리는 더키라는 바비인형이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더키 토트는 도전 슈퍼모델 호주시즌 8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더키 토트는 지난 2013년 방영된 도전 슈퍼모델 호주’(Australia’s Next Top Model) 시즌 8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스타였던 친언니가 오디션을 보러가는 것을 단지 따라갔다가 심사위원들의 눈에 띄여 출전하게 됐다고 한다.

당시 그녀는 경험이 부족한 스타일리스트 덕분에 머리를 밀어야 했고 그 모습이 방송에 나오자

 헤어 스타일이 별로다”, “피부색이 너무 까맣다”, “모델치고는 살이 쪘다등의 인종차별적인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

많은 사람이 더키 토트를 바비인형으로 착각했다.

그녀는 최근 틴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경험은 확실히 내가 자신감을 갖지 못하게 했다면서

“17세 소녀였던 난 꽤 큰 충격을 받았고 왜 그런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녀는 방송 출연 뒤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진정한 모델이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호주는 물론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에 있는 에이전시들을 통해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더키토트를 찾아보았다.

흑인아가씨인데 날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였다.

좀 마른것이 흠이긴 하지만 모델이니 그런 몸을 만들었나보다.

흑인도 백인도 황인종도 모두 똑같은 사람이다. 사람인것 자체로 모두 존중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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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 사진

사진을 찍으면 어떤 때는 실물보다 더 좋게 나올 때가 있다.

그러면 내 얼굴이 분명한데도 약간 아닌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마도 찍는 순간 표정, 그리고 내 얼굴의 각도 등에 따라 실물보다 더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한다.

8년의 교장 생활을 하면서 제일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골랐다.

사진관에다가 조금 큰 사진으로 뽑아달라고 하였다.

이런 사진이 나오면 내가 아닌것 같은게 조금 이상하다.

다른 사람도 사진을 보면 맹기호 라고 알아보기나 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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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연수에서

 

퇴직 예정자 연수에서 여러가지 강의를 들었다

재무설계 강사는 퇴직연금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였다.

각자 앞으로의 퇴직 후 설계를 하는 시간에 포스트잇에 글로 적어서 붙이기를 하였다.

우리 분임에서 여러 교장 퇴직 예정자들이 저마다 소망을 적어 붙였다.

 

그 중에 제주도 출신 교장선생님은 고향에 돌아가 바닷가에서 민박을 하면서 살겠다고 하여

그 분을 위해 내가 고깃배를  하나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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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굴뚝

 

직지사 경내를 거닐다가 우연히 굴뚝을 발견했는데

그 아름다움에 걸음이 멈춰졌다.

내가 본 굴뚝 중 최고였다.

 

굴뚝 하나를 만들어도 이렇게 만들어야 명품이다.

주변경관과 잘 어울렸다.

나의 사진 찍는 솜씨도 수준급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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