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thday

화면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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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오늘 대통령 선거일이다.  어머니를 위해 연습용 투표 용지를 만들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투표 용지를 실제 크기로 변형했고 볼펜 봉을 준비했다.

모두 10장을 만들었는데  집에서 연습하고 투표장에 모시고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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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상

 

wife 에게 값을 것 —wife 에게 갚을 것 으로 정정

아들에게 꾼 돈 값–갚으로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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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예

우리 동네 골목 어귀 수원쌀상회 건물 옆에 작은 화단이 있다. 주인 아주머니가 여러 해 돌보더니 최근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밖에 나오지 못하신다.  화단 관리가 엉망이다.  지난 가을 피었다가 말라 비틀어진 국화,  맨드라미, 설악초 잔해가 그대로  있고, 낙엽이 지저분하게 쌓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던진  담배꽁초가  수북하다.

오늘 지나다 보니 세상에 할미꽃이 피었다.  주인 아주머니가 3년 전에 심은 것인데  해마다 꽃을 피운다.  엊그제 영하 9도 였는데! 언땅에서 잎을 올리더니 드디어 꽃을 피웠다.

지저분한 화단에 할미꽃이 피다니! 이건 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장갑을 끼고 화단을 정리하였다.  종량제 봉투 2개에 잔해를 담아버렸다.  할미꽃 주변에는 난석으로 동그랗게 경계를 둘러 주위를 환기시켰다.  동네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모두 좋아했다^^

그런데 할미꽃을 자세히 보니 온통 털복숭이다.  거위털 점퍼같은 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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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안천수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다. 두번이나 보냈는데 읽고 내 번호를 저장하였다.

안철수대표님! 단일화해서 좌파정권 무너뜨려주세요! 이번에는 윤석열 밀어주시고 당대표, 책임총리 하시고 민족의 영웅으로 우뚝서세요! 제발 단일화 해주세요!  수원시 전)매탄고등학교장 맹기호 올림

존경하는안철수 대표님! 안랩V3를 감사하게 무료로 쓰고있는 소시민입니다. 단일화 해주시면 영웅이 되실것입니다. 윤석열에게 양보하고 당대표를 맡아주셔요. 차기 대통령이십니다! 전)매탄고등학교장 맹기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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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도교육청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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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보단일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내가  결의문을 직접 쓰고 낭독하였다.

경기도 중도 보수 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결의문

 

김상곤 교육감 선출을 계기로 무너지기 시작한 경기교육은 이재정 교육감을 거치면서 더 이상 공교육이라 할 수 없을 만큼 피폐해 졌다. 학생인권조례 시행으로 교육현장에서 학생지도는 없어졌고, 선생님에 대한 존경은 사라졌다. 뒤이어 계속된 혁신학교 제도와 교장 공모제 실시 등은 특정 교원단체 출신이 독식하였고 모든 경기교육 방침이 좌파이념으로 흘러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급기야 교육망국의 수준에 봉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진영은 분열을 거듭하여 좌파 후보들에게 교육감을 헌납하는 과오를 저질렀다. 이에 전직 교장과 시민단체 요원 1,100여명은 들은 6·1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 후보들의 단일화를 실현하고 당선시켜 경기교육을 정상화시키고자 한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경기도교육감은 대한민국 헌법의 양대 축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자이어야 한다.

 

2. 경기도교육감은 특정 이념에 편중되지 않는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교육감이어야 한다.

 

3. 경기도교육감은 정치인이 아닌 교육자로서의 교육감이어야 한다.

 

4. 경기도 교육감은 포퓰리즘에 앞장서는 사람이 아닌 상상과 창의를 지향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감이어야 한다.

 

5. 우리는 위와 같은 교육 가치를 공유하는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을 엄정한 방법을 통해 단일화를 추진하고, 반드시 당선시켜 경기교육을 정상화시킬 것이다.

 

2022. 2. 17.

 

경기도 중도 보수 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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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우여곡절 끝에 내일 오전 11:00 경기도교육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잘 되겠지……오늘 밤은 일단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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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사실 크게 활동하는 것도 없는데 윤석열 후보의 교육특보단 이란 직함을 받게 되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울산 시장 선거 부정,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기,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학의 법무차관 출국금지, 유재수 부산부시장 비리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범죄가 문재인 정부에서 일어났다. 정권이 바뀌면 당연히 잘못한 사람은 거기에 맞는 죄값을 치루어야 한다.

조국, 정겸심, 윤미향, 김원웅 등 건강한 시민사회의 윤리와 정의를 무너뜨린 사람들도 역시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어야 할 것이다.

정경심 사건이 터지던 초창기에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은 새벽에 조국으로부터 조민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말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거절했다고 한다. 그가 기자에게 답한 말이 내 귀에 생생하다. 교육자로서 조국의 부탁대로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교육자가 어떻게 주지도 않는 표창장을 주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 후 그는 극심한 교육부 감사에 시달렸고, 국고를 지원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상황에 직면하여 대학과 교직원을 살리기 위해 할수 없 사표를 냈다. 지금은 다른 사람이 총장이다.

3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1조원 가까운 불법 이익을 가져간 것을 환수하여 헐값으로 땅을 빼앗긴 대장동 원주민 토지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성남시가 토지를 강제 수용하고 개발은 찢재명과 관련된 소수의 민간인들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설계한 찢재명은 벌을 받아야 하고 역시 공무원을 개인 노비 부리듯 한 폐경궁도 처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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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념

어떤 사진작가가 보내온 고라니 사진을 그냥 올렸다. 나는 이런 야생, 원시…그런게 좋다.

어제 나를 포함 4명의 문인들과 저녁을 먹었다.  평소 좋은 인간관계여서 좋은 기분으로 나갔다. 술이 거나하게 취하자 언성이 높아졌고 육두문자가 난무하였다.  회의가 들었다. 내가 여기 왜 앉아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평생 근무했던 교직사회보다 문인들의 대화가 품격이 더 낮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직사회는 몇 년을 주기로 인사이동이 있어 그것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은 설레임과 동시에 조심을 동반 한다. 그런데 오랜 시간 같은 문인들을 만나다 보니 조심성이 없어지고, 예의를 차리지 않게 된다.

문인들과도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하는 것이 맞다. 문학은 어짜피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만날 필요가 없다. 그래야 서로 조심하게 된다. 문학으로 인한 출타를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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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아침 06:00에 일어나 호박을 부쳤다. 어머니 식사를 준비하면서 항상 단백질, 탄수화물, 야채, 과일을 꼭 드린다.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려신경 쓴다. 오늘 아침에는 야채의 일환으로 호박을 부쳐드렸다. 간장을 넣고 간장 만큼 물을 넣고, 식초, 고춧가루, 매실액을 넣어 심심한 초간장을 만들었다.

어머니와 함께 먹고 호박 다섯개를 아내를 위해 남겼다. 우유가 떨어져 대신 두유를 데워드렸고, 연두부와 콜라비, 사과, 견과류를 드셨다. 식사를 마치고 양치질을 하셨고 머리를 감으셨다. 07:00에 아침 약을 드렸다.

2층에 올라와 컴퓨터를 켜고 친구와 카톡을 한 다음 08:45에 아내를 깨웠다.   09:00에 주간보호센터에 가시는데 승차 전 어머니 의상  점검은 아내 담당이기 때문이다.  아내를 위한 아침 밥상은 이미 주방에 차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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