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곤드레집에 갔다.
약국하는 오랜제자 오연숙선생 부부와 함게 갔다.
사람이 너무 많아 줄을 섰고 번호표를 교부받아서 기다리다가 저녁을 먹었다.
곤드레를 처음부터 넣고 밥을 하는지 식감이 너무 물렀다.
곤드레나물을 씹는 맛이 없었다. 그러나 젓갈은 아주 좋았다.
주인의 말이 재미있다.
” 찌께 끓을 때 젓갈을 넣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게 되니까요”
자신의 음식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고 자부심이 넘쳤다. 듣기에 좋았다.
음식도 맛있었다. 다만 곤드레 식감이 원래 그렇게 무른가? 나물이 너무 무른것이 흠이었다.
하여튼 제자 부부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