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이는 역시 사진 찍느라 화면에 없다.
내가 내일 아침 일찍 교육원으로 떠나면
아들을 볼 시간이 없다.
그리하여 오늘 저녁도 역시 외식을 하였다.
일식집 송학에서 먹었는데
주인이 아주 친절하였다.
큰 아이가 회를 잘 먹지 못한다고 했더니
웬 쇠고기를 살짝 구어서 들여왔다.
금방 정육점에 가서 안창살을 사왔다고 했다.
이렇게 음식점에서 감동 받기는 처음이다.
다음에 다시 가야겠다.
다음에 꼭 다시 올것이다.
아들은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
뽑는 인원도 30명 밖에 되지 않아서 붙으면 기적이라고 했다.
내 생각에도 어려울 것이다.
GRE시험을 너무 못보았다고 했다.
학교 공부하느라
제대로 GRE 공부를 하지 못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