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일기♠ 산방

내가 “하늘아래 편한집”으로 당호를 걸은집이다.

짧게는 그냥 ‘산방’으로 부른다.

산방? 무슨 산속에 도사가 칩거한 움막으로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런 곳은 아니고 그저 시골 농가에서 머슴이 살던 방을 하나 빌렸다.

나는 이 곳이 너무 좋다!!

나는 여기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린다.

산방 사진이다.






 





음……사진의 눈속임은 대단하구나!

내가 보아도 그럴듯하다. 사실 가보면 별것아니다.

그저 시골 농가의 문간방이다.

그런데 나는 편안하지만

우리집 식구 모두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곳이다. 함께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40년전의 옛날 생활이 무에 좋으냐는 것이다.

심지어는 80이 넘은 부모님도 별로 관심이 없으시다.

나는 좋은데……

나는 왜 이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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