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우

 

어머니가 입원하고 나서 병문안을 온 친구는 정확하게 두 명이다. 남기완 교수가 열차 편으로 대전에서 올라왔고, 송기원 사장이 역시 조암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왔다. 다른 사람도 병문안을 오겠다고 했지만 모두 거절하였다. 바쁜 사람들이 이리저리 시간을 뺏기는 것도 좋지 않고 요즘 코로나가 재유행 한다고 해서 오지못하게 했다.

송기원 사장도 중졸 후 고입 재수학원에 45일 함께 다녔으니 붕우가 맞다.

멀리 대전에서 열차를 타고 온 남교수, 멀리 조암에서 버스를 타고 온 송사장 모두 감사한 사람들이다. 감사하다. 두 번 모두 식사를 함께 했는데 찾아보니 남교수와는 사진 찍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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