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내 쉼터를 찾았다. 보통 세컨하우스라고 부르는 곳이다. 여주 강천면 도전리 산 속에 자연인처럼 사는 곳이다. 자고 일어나니 공기 맛이 달콤하다. 아침밥을 지으려다 그냥 밭에서 나는 것으로 먹기로 하고 문을 열고 나갔다.
옥수수, 포도, 방울토마토, 오이, 아삭이고추, 파프리카, 단호박을 땄다. 호박 따러 산에 오르다 밤도 주웠다. 빵이 있어 함께 먹었다. 이만 하면 선비의 아침으로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감사한 일이다.(단호박, 옥수수, 밤은 삶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