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 가는데 큰 텔레비젼을 사라고 아들이 권했다. 85인치 삼성텔레비젼이다. 1000만원 가까이 가는 것을 삼성에 다니는 아는 사람을 통해 직원가로 할인 받아서 샀다. 대금은 큰 아들 아산이가 냈다. 커서 좋기는 한데 지금까지 사용했던 것을 다시 써도 되는데 낭비가 크다. 사실 250만원이면 85인치 일반제품을 살 수 있는데 큰 아들이 다양한 기능이 있고 화질과 음질이 너무 차이가 난다며 최상품을 사야한다고 고집을 피워 할 수 없이 비싼 것을 샀다. 사고 보니 여러모로 좋기는 하다. 사운드 바를 추가했는데 그것도 고가였다.

둘째 며느리 김하나의 마음 씀씀이가 아주 훌륭하다. 800만원이 넘는 침대를 사왔다. 물론 석영이와 의논해서 사왔겠지만 내 생각에 최초 생각은 며느리 머리에서 나왔으리라. 여러 침대에 누워보고 가장 편안한 것을 최선을 다해 골랐다는 말에 더 고마운 마음이 든다. 고마운 마음을 마음 속으로 갖고 만 있으면 안된다. 하여 며느리에게 전화를 걸어 고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