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 수술실


 


 


 


카톨릭대학부속 성빈센트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MRI 촬영결과 허리에 염증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염증이


신경을 눌러 허리가 아프고, 하지 마비 및 통증 그리고 다리에 힘이 없다는 것이었다.


병명은 화농성척추염으로 의심된다며 수술을 권유하였다.


 



<의사와 상담한 내용>


 


1. 수술하는 이유는?


 


화농(고름)을 세척하고 후방기구조정술을 실시하기 위함이다.


 


2. 후방기구 조정술이란 무엇입니까?


 


요추사이의 공간을 늘려주는것입니다. 여기에는 인공뼈가 쓰이는데 1cc 당 30만원이며


부목으로 쓰이는 디암이라는 금속은 300만원입니다.


 


3. 수술은 위험하지 않습니까?


 


출혈이 다량으로 일어날 수 있고, 수술 후 염증이 우려되며 수술과정에서 아무리 조심해도 신경손상과 혈관손상이 있을 수 있고, 기타 합병증과 하지마비 및 다리 저림이 계솔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는 위험도 있습니다.


 


특히 연세가 85세의 고령인관계로 의료진에서는 수술을 할 것인지


여부를 신중하게 의논하고 있습니다.


 


3. 수술의사는 누구입니까?


 


유기원 교수님입니다.


 


4. 수술은 언제 합니까?


 


8월 8일 8시에 수술합니다.


 


그런데 MRI 영상으로 보이는 소견은 화농이거나


아니면 디스크 조각이 떨어져 나간 것 일수도 있습니다.


현재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 수술시작>


수술은 시작되었다.


7시 40분에 수술실에 들어가서 10시 25분에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서 마취에서 깨어난 뒤 12시에 중환자실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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