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에 이종호 선생님과 함께 전등사에 올랐다.
절의 규모는 약간 작지만 조계종총무원 직할의 유명한 사찰이다.
전등사는 정족산성으로 둘러쌓인 성의 안쪽에 지은 절이다.
정족산성은 단군의 아들이 쌓았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토성이었다가 고려와 조선을 거치면서 돌로 쌓았다.
대웅전의 불상을 올려놓은 단이 아름다웠다. 오래된 나무조각이 화려하였다.
전등사 절집의 백미는 대웅전이었다.
대웅전은 팔작지붕이었는데 처마선이 높이 휘몰아쳐 아주 아름다웠다.
사진이흔들려서 여기에 올릴수 없었는데 대웅전 건물은 정말 멋있었다.
절터가 원래 좁은 곳에 자리하여 건물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것이 흠이었으나
전체적인 가람의 배치는 산세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웠다.
동국대학교 신정아교수의 학위가 가짜라고 맨처음 지적한 스님이 전등사 주지 장윤스님이다.
스님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왠일인지 잠적했다가 인천공항에서 몰래 출국하려다가 제지당했다.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다. 검찰에서 발표가 있을것으로 안다. 신정아! 정말 세간에 태풍을 몰고온 여인이다.
전등사가 있는 정족산성에서 병인양요 때 프랑스와 전투가 벌어진곳이다.
양헌수 장군이 조선왕조실록을 지켰다. 전등사! 민족의 수난과 함께한 절이다.
<대웅전 내부를 몰래 찍느라 대강 셔터를 눌렀더니 사진이 흔들렸다. 부처님을 올려놓은
나무로 조각한 단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전등사에 오는 사람은 이 단을 꼭 봐야한다.>

< 전등사 내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장서각이다. 이것이 저 유명한 정족산 사고 이다. 이것을 병인양요 때 양헌수 장군과 372명의 병사들이 지켜냈다. 정식 군인이 아닌 사냥군도 많이있었다. 여기 있던 것이 지금 서울대학교 도서관인 규장각에 있는 것이고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이다>

<아름다운 정족산 산성 성문인데 사진이 흔들렸다. >

<전체적인 가람의 모습이다. 멀리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전체적으로 산세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람의 배치가 아름다웠다. 정말 good 이다! >
>

대부분의 건물은 팔작지붕이어서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전등사 경내에 찻집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내가 좋아하는 맞배지붕의 운치있는 집이었다. 반가워서 셔터를 눌렀다. 지붕의 선이 시원하고 아름답다.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이른 아침이라 주인이 없었다.>

<연못이 아름다워 찍었는데 역시 사진이 약간 흔들렸다. 다음에 사진 찍을 때는 조심해야겠다>

<약사전의 기초부분이다. 돌을 쌓은 것이 아름다워 셔터를 눌렀다.>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정족산사고의 측면 담이다. 돌을 올리고 흙을 다져가며 쌓았다.
흙을 잘 개서 굳히면 돌처럼 단단하고 오래간다. 예뻐서 셔터를 눌렀다. 나는 이런 곳이 정이간다.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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