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 부터 우리집 마당에 길러온 칸나 품종이다. 당시 안산시 성안중학교에 평교사로 근무하던 시절 겨울 초입에 교정에서 구근을 캐서 보관하는 작업을 할 때 한 뿌리를 집에 가져와 심었으니 30년 동안 길러온 품종이다. 불편한 것은 아열대 작물이라 늦가을에 구근을 캐서 영상의 기온에 보관해야 한다. 그 작업을 30년 이상 하며 보존해왔다.
내가 이 품종을 고이 보존해 오고 있는 것은 이 품종이 내 판단에 세계 제일의 품종이기 때문이다. 교장 임기 중에 20여개 학교에 보급도 했고 지인들에게도 구근을 나눠주었다.
키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하며 꽃 색깔이 불타는 듯 정열적이다. 어느 곳에서도 이렇게 좋은 품종을 본 적이 없다.
오늘 첫 꽃이 개화하였다. 기념으로 근접 촬영을 해서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