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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젊은 날의 초상
나는 육군 현역으로 군생활을 마쳤는데 나의 군대 사진은 이게 전부다. 당시 카메라도 귀했고, 사진 찍을 만한 정신적 여유도 없었다. 4장의 사진이 전부다.
젊은 날의 초상이라고 제목을 달았지만 사실 나의 군대생활을 그리 낭만적인 시간이 아니었다.
그러니 전우들과 사진 찍을 일도 없었으며 무엇보다도 자유가 없는 통제된 사회를 내가 좋아하지 않았다.
훈련병시절 사진이다. 그 어려운 시절에 어떻게 사진을 찍고 현상했는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름도 잊었으며 가온데 전우는 서울사람이었고 오른쪽 전우는 오산에 사는 사람이었다.
내가 왜 저렇게 헐렐레 하고 웃고 있는지 모르겠다. 가운데 군인처럼 당당하게 찍을걸..,.이 사진을 볼때마다후회가 된다.
체포된 베트공 같은 힘없는 표정이다. 심했나? 체포된 포로가 웃지는 않지! 그러나 적당한 표현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철모에 계급도 없다. 아직 훈련이 끝나지 않아 계급을 부여받지 못한 것이다. 계급장도 없는 군인 ㅎㅎㅎ~
적진지에 몰래 침투하는 훈련 상황에서 찍은 사진이다. 오른손에 총을 들었는데 풀에 가려보이지 않는다.
여름날 무지하게 더웠는지 얼굴에 짜증이 가득하다. 계급장을 보니 상병이다. 중고참시절이구나.
육군 병장시절이다. 말련에 BOQ관리병으로 파견생활을 할 때다.
독신장교 숙소를 관리하는 일인데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중대장님이 내보내 주셨다.
훈련에서 제외되는 생활이라 말련을 편하게 지냈다. 마땅히 내보낼 사람을 찾다가 나를 내보내 주신 것이지 특별하게 나를 봐주려고 했던것은 아니다.
부하로 방위병 2명을 데리고 있었는데 한명이 출근을하지 않고 말썽을 부려 가끔 야단을 치기도 했다.
BOQ 숙소 앞에서 폼잡고 찍었다. 반듯하게 찍지 왜 기울여 찍었는지 아마도 방위병이 찍었을 가능성이 크다. 쩝….
작대기가 2개면 일등병 시절이구나. 아마도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윗 사진보다 더 어릴 때다.
훈련을 마치고 얼마되지 않은 시절! 얼굴을 보니 통통하게 살이쪘다. 규칙적인 훈련과 식사로 몸이 좋았던 시절이다.
극한적인 훈련상황에서 몸은 더욱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진이다.
내 인생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던 순간인데 당시 허리는 내 인생에서 제일 가늘었었다. 26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