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은 어디에든 있다.

미술관에도 있고 박물관에도 있고 들에도 있고 산에도 있다.

그리고 우리 마음 속에도 있다.  이런 아름다움이 결국 우리를 구원한다고 친구 남기완 교수는 말했다. 맞는 말이다. 남교수에게 들은 순간 즉시 공감하였다.

아!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충남 예산에 있는 충남문학관, 그리고 노동문학관에 들렸다.

솔직히 노동문학관에서는 볼것이 없었다. 관장이라는 사람이 한국 노동의 역사를 길고 지루하게 설명하면서 결국 태극기에 경례하기를 꺼려하는 전교조를 찬양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다. 나는 다행이 그런 발언을 하기 전에 문학관에서 나와 도로 한켠에 서있었는데 건너편을 보니 아주 재미있는 풍경이 있어 렌즈에 담았다.

창고로 추정되는 건물을 헐로 입구 면만 남겼다. 주변에 5월의 녹음이 드리우고 안쪽에는 흰찔레꽃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었다. 순간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오! 여기에도 아름다움이 있었구나!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일기(워드프레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