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

작은 며느리가 잠옷을 선물하였다. 입어 보니 천사의 옷이 이처럼 가벼울까! 비단처럼 부드럽고  가볍다. 몸을 전혀 구속하지 않는다. 옷이 내몸에 가볍게 휘돈다는 느낌이 들고 아무것도  입지않은 것같은 착각을 느끼게 한다. 비단은 아닌데 비난보다 더 부드럽고 가볍다.

어찌 이런 훌륭한 생각을 했을까? 아마도 자기들이 입고 편하니 사서 보낸것 같다.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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