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학인 행사가 수원예총 마당에서 열렸다. 아직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학인들이 모였다. 행사는 잘 진행되었다. 문제는 행사 도중 어머니 주치의로부터 큰 병원으로 옮겨야 되는 사태가 생겼다고 전화가 왔다. 축사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할 일이 있었는데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결단을 내렸다.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대신 역할을 맡아 줄것을 당부하였다.
집에 들여 어머니 대학병원 진료카드를 챙겼다. 그리고 어머니가 계신 재활병원에 도착하기 직전 주치의가 이제 체온이 안정되어 안와도 될것 같다는 전화가 왔다.
오늘 정신 없는 하루였다. 이왕 병원에 온김에 어머니 옆에 120분 동안 앉아있다가 다시 행사장으로 갔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저녁을 먹는 식당에 합류하여 밥을 먹고 차까지 마시고 집에 왔다. 감사한 하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