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큰 아들의 귀국에 맞추어 장모님을 모시고 3박4일 정도 국내 여행을 계획하였다.
연락드렸더니 1시간 이상 차를 타기 어렵다고 하신다.
아니! 몇년 전에도 함께 내장산 단풍 구경길에 정상까지 올랐는데…..웬 일이신가!
처할머니께서 장수하셔서 장모님도 늘 건강하실 줄 알았는데
차를 타면 허리가 아프셔서 먼거리는 갈 수 없다고 하신다.
아내와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여행하는 것이 즐거움이었는데 이제 그것도 끝인가……
마음이 아프다. 하는 수 없이 여행은 우리끼리 하고
충남 광천에 계신 장모님을 찾아뵙고 음식점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한우 생등심을 숫불에 구워먹었는데
의외로 고기가 질겼다. 먹다가 질겨서 버섯불고기를 다시 시켜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장모님도 아주 좋아하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