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꼭 할 말이 있어서 국제전화를 걸었다.
요체는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들에게 진지하게 말하였다.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그저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
내 식구 먹고 살고, 해외여행 좀 다니고,
음악회 다니고, 부모님에게 용돈 좀 드리고,
그럴 정도면 충분하다.
요즈음 조선사와 고려사를 읽고 있다.
특히 조선이 세계역사상 단일왕조로는
제일 긴 5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인데
돈 많아서 유명한 사람은 조선 역사에 단, 한사람도 안 나온다.
( 글쎄, 당시는 자본주의 사회가 아니라서 그런가? 빌게이츠는 앞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기억될까? )
(아닐 것이다. 그가 윈도우체제의 창시자이고, 기부금을 많이 낸 사람으로 기억되면 되었지 돈 많은 것으로기억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여튼 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인생이 방만해지고 번잡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