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이로 22살 되던 해
입영열차를 타고 군에 입대하였다.
수원역에서 군용열차가 출발하자마자 그 전까지 인상이 좋아보였던 인솔병사는
갑자기 열차 커튼을 내리라고 하였다. 여기 저기서 내리는 사람, 또는 떠드는 사람 등…
순간 인솔 병사의 날카로운 쇳소리가 공기를 찠었다. ” 야! 이런 씨팔년들아!~~ 커튼 내리라는 소리 안들려!!
열차안의 모든 장정들은 겁을 먹었다. 음…..이게 군대구나! 그렇게 나의 군 생활은 시작되었다.
최백호가 올해 우리 나리로 60이 되었다 한다. 그의 입영전야를 오랜만에 들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