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꽃



중고등학교 교감 자격을 받기 위해 지명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용면접고사를 실시하는데

소수의 인원은 불합격시키기 때문에 대상자들이 많이 긴장하는 시험이다.

교감자격취득 대상자로 지명받기까지 수많은 단계를 거쳐 여기까지 오는데 또 경쟁이다.

말이 면접시험이지 물어보는 내용을 보면 정책 논술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전문적인 것을 물어본다.

말로하는 논술이라고 부르면 딱 맞는다.


교감 면접 시험 대비 학원에 강사로 나가게 되었다.

오래간만에 책을 보려니 힘이 들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보람도 있다.

학원에 등록한 사람들이 연락을 위해 단체카톡방을 만들었는데 

내가 오늘 사진과 짧은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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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꽃’입니다. 서정적인 이름도 정감이 갑니다.

꽃이 갖추어야할 최소한의 요건만 모은

새끼손톱1/5크기의 작고 가녀린 꽃입니다.

어제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하고 찍었습니다.

바쁘시죠 ?

그래도 댁에서 틈을 내셔서

면접시험길라잡이 책자 읽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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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walk


사람이 걷지 않으면 그 때부터 건강이 무너지게 된다.

사실 걷는다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다.

어머니는 척추협착증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잘 걷지 못하신다.

발을 들고 걷는 것이 아니라 발을 끌고 걸으신다. 보폭도 발 크기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오래 전의 일이지만 어머니를 정형외과에 모시고 가서 진료받으며

의사에게 관절염의 원인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천연덕스럽게 모른다고 하여 놀랐다.

주간보호센터에 가시지 않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하루 두차례 어머니와 산책을 한다.

소근육 유지를 위한 걷기 훈련이다.

산책로는 어머니가 건강하실 때 늘 다니시던 시장길이어서 보는 사람마다 어머니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찬거리를 사기도 한다.

살것이 두가지 있어도 아침 산책길에 한가지만 사고 나머지는 오후 산책길에서 사기 위해 남겨둔다.

걷는 것은 결국 생명이다.

언제까지 어머니와 산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이 순간 행복하다^-^



치매 3등급인 어머니가 오늘 떡과 두부를 사셨는데

인지기능 활성화를 위해 어머니가 돈을 지불하도록 내버려두었다.

만원권, 오천원권, 천원권을 모두 갖고 계셨는데 컨디션이 좋아야 개별 화폐를 구분하신다.

어떤 때는 만원과 천원권을 구분하지 못하신다.

오늘 가격에 맞는 지폐를 건네시고 정확하게 값을 지불하셨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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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너무 힘들게 산다고 한다

퇴직하고 나서 한 달 동안은 아무 계획 없이 지냈다.

재직 시에는 회의가 많았고, 매일 매일 수첩에 그날의 계획을 적어가며 실행했는데

퇴직 후 한 달을 그냥 보냈더니 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가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세월만 갔다.

그리하여 두 달  째 되는 날부터 아침에 10분 정도 할애하여 그날의 할 일을 적고

저녁에 실행한 것은 지우고 못한 것은 동그라미로 표시했다가 내일 할 일로 다시 적는다.

그렇게 했더니 하루를 효율적으로 보내게 된다.

혹자는 나의 이러한 수첩을 보고 너무 빡빡하다 타이트하다고 말했다.

나는 타이트하게 지내려는 것이 아니고

무언가 일을 정리하고,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수첩에 적는 것이다.

결코 내 인생을 힘들게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닌데

어떤 친구가 인생을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고 해서 그냥 웃었다.

나는 힘들게 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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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할 일을 늘어놓다 보니 17번까지 적게 되었다

지금 시각 오후 5:43분, 아직 못한 3가지는 지금부터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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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코로나!


집에만 있기가 답답하여 경기도청 벚꽃길에 왔다.

예년 같으면 인산인해일텐데 아무도 없다.

덕분에 혼자 벚꽃을 만끽하였다.


초기에 대한의사협회에서 중국인 입국 제한을 7차례나 묵살한

문재인이 원망스럽다. 시진핑에게 전화하여 중국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이요 어쩌구하며

극사대로 아부하더니 이제는 중국이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시켜도 우리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

유럽에서 감염자가 자꾸 입국하자 다 늦은 엊그제 비로소 유럽인 중국인 모두 외국에서 오는 사람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하기로 했단다.


문열어 놓고 모기잡는 동안에 확진자가 1만명에 이르렀고

사망자가 170여 명에 이르렀다.


문재인에게 퇴임 후 친환경 무상급식을 해야한다고 했던 사람이

스스로 자료를 내렸다고 들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릴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명이 망한지 100년이 넘었는데도 조선말까지  명의 연호를 따르고 명에게 사대의 예와 충성을 맹세했던

나라를 망친 사람들이 생각난다.


문재인은 작년에 중국을 방문하여 큰 봉우리에서 저희의 작은 봉우리를 아우러 달라고 하였다.

이게 일국의 대통령이 할 말인가! 왜 시진핑에게 절절매는지 도대체 모르겠다.

미국에게는 그렇게 큰 소리 치면서 왜 시진핑에게 무슨 약점이 있길래 저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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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읽고 세번 울었다.

명색이 글쟁이라 그런지 나는 남의 글을 옮기지 않는다.

좋은 글을 메모하기는 한다. 그러나 퍼나르지는 않는다.

그런데 며칠 전 조선일보의 기사를 3번 읽고  3번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내가 마음이 약해졌나?

인간은 참 신기한 존재다. 슬플 때도 울지만 감동받을 때도 울고 기쁠 때도 눈물을 쏟는다.

오늘 여기 퍼나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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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저 없으면 못 사세요. 제발 제가 간호하게 해주세요. 저는 죽어도 괜찮아요.”


 

경북 청도에 사는 박용하(31)씨는 지난달 28일 할머니 김갑생(85)씨가 우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청도군보건소 관계자에게 매달렸다.

박씨는 네 살 때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와 청도읍 원정리에서 둘이 살았다. 제과점에서 제빵사로 일하며 월 200만원을 벌어 할머니를 봉양했다.

 

단란했던 조손 가정은 몇 년 전 김씨가 중증 치매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흔들렸다.

김씨는 허리·고관절 수술 후유증에 신경불안증, 대인기피증까지 보였다.

할머니를 홀로 모시던 박씨는 김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청도에서 80㎞ 떨어진 포항의료원까지 이송하고 돌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박씨도 밀접 접촉자라 자가 격리를 해야 했다. 청도군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측은 “다른 환자를 감염시킬 수 있다“며 박씨의 부탁을 거절했다.

박씨는 방호복을 입고 병실까지 할머니를 안내하는 일만 맡아야 했다.

 

그러나 이튿날인 지난달 29일 늦은 밤, 김씨가 신경불안증 병세를 드러냈다. 간호사들의 옷을 찢고 의료원 복도와 병실을 마구 돌아다녔다.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된 의료원 측은 박씨를 불렀다. 박씨에게 감염예방법 기본을 가르치고 별도의 침실을 마련해 줬다.

이날부터 박씨는 제과 일을 접고 할머니 간호에 매달렸다. 방호복을 입고 식사를 돕고 재롱도 부렸다. 2주 기간 박씨가 갈아입은 방호복은 30벌이 넘는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박씨가 정성을 다해 간병을 할 때마다 할머니는 안정을 찾고 미소를 지었다“며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예쁜 마음씨를 가진 청년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입원 15일 만인 지난 14일 의료진과 손자의 노력 덕분에 완치 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박씨도 음성 진단을 받고 할머니와 함께 의료원 문을 나섰다.

박씨는 15일 본지 통화에서 “키워주신 할머니의 고생에 비하면 제 간호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공부를 잘해서 훌륭한 사람이 된 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벌어 호강시켜 드린 적도 없어 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정기 브리핑에서 박씨 사례를 소개하며

 “손자가 얼마나 갸륵한지 모르겠다“며 “많은 젊은이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2020.3.16. A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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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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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수선화를 기른 지 여러 해 되었다. 늦가을에 수선화가 올라올 자리에 낙엽을 덮어준다.

겨울에 어린 싹이 올라올 때 얼어 죽을까 염려해서다. 1월 영하의 추위에 언 땅에서 싹을 틔운다.

눈이 와도 아랑곳하지 않고 푸른 싹을 씩씩하게 올린다.

어디에서 저런 힘이 나오는 걸까? 수선화의 구근과 싹에는 아마도 부동액이 흐르나 보다.

2월에 싹 중앙에서 아기 밴 새댁 같은 불룩한 꽃대를 올린다.

기온이 급강하하는 날은 얼어 죽을까 하여 쳐다보는 나의 애를 태우다가 3월 초순 온 세상을 밝히며 노란 꽃을 터뜨린다.

수선화가 피어날 때 주변의 잔디는 싹을 틔울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산수국도 마치 죽은 나무처럼 누런 줄기와 죽은 잎만 붙어있다.

지난해 3월 중순 철 늦은 눈이 오던 날 아침에 마당에 나가 수선화 꽃송이에 쌓인 눈을 털어주던 생각이 난다.

청아한 모습과 그윽한 향기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수선화는 그리스 신화에 얽힌 슬픈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미소년 나르키소스는 얼굴이 예뻐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숱한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어떤 인간이나 요정의 유혹에도 눈을 돌리지 않았다.

이를 시기한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가 나르키소스를 자기 자신만 사랑하도록 만들어 버린다.

그는 샘물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졌고, 결국 샘에 몸을 던지고 만다.

그가 죽은 자리에 수선화가 피어났는데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소스는 그의 이름에서 나온 것이다.

 

나는 매일 샤워를 하면서 163cm의 비교적 작은 내 몸을 사랑스런 눈길로 본다.

어려웠던 중학생 시절 8km 거리의 학교를 걸어서 다녔다.

하굣길 강변 둑을 걸어올 때면 배가 고파 속이 쓰려 강변 풀밭에 누웠다.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배고파 속이 쓰릴 때 잠시 누워있으면 통증이 가신다.

그렇게 성장기를 보냈으니 키가 크지 못했다.

젊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는 작지만 이런 내 몸이 사랑스럽다.

이 몸으로 미군이 쓰던 무거운 M1 소총을 들고 철모에 20kg 배낭까지 메고 10km 구보를 했다.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하면 휴가를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뛰었고

특등사수로 현역 3년 복무를 마쳤다.

마흔 넘어 시작한 하프마라톤을 20여 회 뛰었고

40년의 공직 생활도 이 몸으로 정년을 마쳤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自己愛)다.

물론 자신보다 타인을 사랑하는 이타적인 마음을 가져야 지식인이고 성숙한 시민이다.

그러나 은퇴하니 나를 봐주는 사람도 없고,

물질만 쫓는 이 시대에 돈도 없는 나를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날 사랑하랴!

나라도 날 사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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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내가 수선화를 기르면서

왜 많은 시인들이 수선화를 노래하는지 충분히 알게 되었다.


수선화는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1월달에 얼음을 뚫고 싹을 틔운다.

어떻게 언 땅에서 싹을 틔우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겨울에 중부지방에서는 최소한 수십cm 깊이까지 완전히 얼어붙는다.

삽은 물론이고 곡갱이 날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수선화는 땅속 2cm 깊이에 구근으로 있으면서 얼어죽지 않는다.

아마도 구근과 올라오는 싹에 부동액이 들어있는가 싶다.

 영하의 날씨인 2월에 꽃대를 올린다. 그리고 3월 초순에 활짝 피어났다.

주변의 다른 풀과  나무들은 싹을 틔울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잔디도 죽은 줄기만 남아 누렇다. 그런데 수선화는 꽃대를 올린다.

 어제 일기예보에 오늘 새벽 기온이 꽃샘 추위로 영하 2도라고 하여 나를 애태웠다.

그런데 오늘 아침 나가보니 만개하였다.

수선화! 내 어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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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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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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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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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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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고근의 이젤


나혜석관련 소설 [古根의 이젤]을 읽고

호는 정월(晶月)이며 고근은 수덕사 고승 만공스님이 지어준 불명이다. 수덕여관에 5년 이나 기거하면서 불문에 받아달라고 했으나

만공스님이 불허하여 그녀는 결국 비구니가 되지 못했다. 불꽃처럼 살다간 여인 나혜석에 대한 어떤 평가는 어렵다.

미술가,  문학가,  독립운동가,  페미니스트,   너무 앞서간 여성 해방 운동가, 널리 용납해주기에는 어려운 여자 등으로 내가(맹기호) 평가하며

어찌 보면 나혜석은 성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너무도 일찍 주장하다가 불운하게 생을 마감한 여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가 한국 최초의 페미니스트이며 계몽사상가임은 틀림없다. 그의 주장은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오늘날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혜석의 작품 사진과 함께 나혜석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리투아니아 출신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 샤임 수틴의 그림도 올렸다.

샤임 수틴의 그림을 보면 나혜석의 거친 그림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나혜석관련 책은 3권 읽었다. 그녀의 이혼고백서, 소설 [경희]를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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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유명한 어록을 여기에 적어본다.


어떠한 결혼이든지 거기 연애가 있으면 그것은 도덕이고, 적법한 법률상 수속을 다해서 성립된 결혼이라고 하더라도 거기 연애가 없으면 그것은 부도덕이다.

결혼 후 다른 남자나 여자가 서로 좋아해 지내게 되면 부도적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 남편과 배우자와 더 잘 지 낼 수 있는 활력을 얻을 수 있다.

여자는 새로운 남자를 만날 때 마다 다시 처녀가 된다.

배우자를 잃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혼외 정사를 벌이는 것은 죄도,  실수도 아닌 가장 진보적인 사람들의 행동일 뿐이다.

조선 남성의 심사는 이상하외다. 자기는 정조관념이 없으면서 처에게나 일반 여성에게 정조를 요구하고 또 남의 정조를 뺏으려 합니다.

정조는 도덕도 법률도 아무것도 아니요. 오직 취미다.

한국 남자들이 자신의 아내, 누이, 어머니는 깨끗하고 순결한 여성이기를 바라면서도 남의 여자에게는 성욕을 품고 희롱하거나 성관계를 맺는 것은 이중적이다.

나는 그대들의 노리개를 거부하오. 내 몸이 불꽃으로 타올아 한 줌의 재가 될지언정

언젠가 먼 훗날 나의 피와 외침이 이 땅에 뿌려져 우리 후손 여성들은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면서 내 이름을 기억할 것이외다.

자신이 정조를 지키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정조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남여가 평등해야하고 여성이 스스로 자립해야 하며 여성 역시 남성 못지 않게 중노동을 할 수 있다.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자립하지 못하는 여성들도 사회활동을 해야하며 취직하고 일터에 나와야 한다.

정조는 그 사람과의 연애 혹은 결혼할 동안 다른 이성과의 외도나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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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羅蕙錫, 1896~1949) 24 세 때

아래 김우영과의 혼인 사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얼굴이 예뻐 남자들이 많이 꼬였다고 하는데 사진 상으로는 좋은 인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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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과의 혼인 사진

1920년 4월에 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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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직후 사진이다.

1930년, 나혜석의 나이 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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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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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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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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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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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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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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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혜석의 작품 :  샤임 수틴의 영향을 받는 작품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 중  하나다

                                                                                                                                                               나혜석 작품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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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혜석의 작품  : 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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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풍초등학교 후문 부근 나혜석 생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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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임 수틴 작품 :   소의  사체

샤임수틴은 리트아니아  출신으로 파리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나혜석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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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임 수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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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임 수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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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임 수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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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임 수틴의 작품 : 붉은 스카프를 두른 남자

2007년 런던 소더비경매장에서 그의 작품 중에서는 최고가인 1720만 달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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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와 사귀였으며

모딜리아니가 그려준 샤임 수틴의 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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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임 수틴 본인이 그린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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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조림


홍두깨살 3근으로 장조림을 만들었다.

핏물을 빼고 살짝 삶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야채 육수로 끓이고

다시 메추리알, 꽈리고추, 마늘을 넣었다.

여러날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가 맛있게 드셨다.

휘트니스클럽에 다녀온 아내가 완성된 장조림을 보고 놀라워했다!

대체적으로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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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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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제가 지은 밥입니다. 인도쌀, 우리나라 보리, 메주콩, 수수, 귀리를 넣었습니다.

저는 위장이 약하여 점도가 높은 우리 쌀을 먹으면 늘 소화불량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안남미 먹고 병을고쳤습니다.

일단 소화가 잘됩니다. 날아간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풀려진 말입니다.

전 세계 쌀 인구의 90%가 먹고 있는 쌀이며 물조절을 잘 하면 아주 좋은 밥이 됩니다.

오늘은 안남미 보다 약간 점도가 높은 안남미 계통 인도쌀로 밥을 했어요.

이팝나무 꽃처럼 길쭉한 자태가 아름답지 않습니까! 압력솥에 밥을 했더니 환상적입니다.

소화 잘 됩니다. 안남미! 한번 시도해보셔요!!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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