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였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려했더니 대출 중이어서 책방에 가서 샀다.
청춘을 힘겨워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그리고 이제 막 청춘의 길에 들어선 두아들에게 주기 위해 썼다는 이 책은
불안해 하며 정작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다. 나도 생각해보면 불안한 청춘의 시기가 있었다.
무엇을 해서 먹고 살고 어떻게 인생을 살것인가에 대한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살았던 그래서 더욱 미래가 불확실하던 시절이 있엇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어두운 시기였다고 생각했던 그 시절이 화려한 시기였다.
좋은 부분이 많은데 몇개만 올려본다.
인생의 차꼬(
죄수를 가두어 둘 때 쓰던 형구(刑具). 두 개의 기다란 나무토막을 맞대어 그 사이에 구멍을 파서 죄인의 두 발목을 넣고 자물쇠를 채우게 되어 있다)
가 옥죄일수록 그보다 더 단단한 삶의 지지대가 있어야한다. 몰두가 그 지지대다. 몰두가 나를 만든다.
우리는 저마다 우리가 몰두하는 그것이다.
진정한 몰두를 위해서는 자신으로부터의 혁명이 필요하다. 무엇을 성취하고자 할 때 충분한 재능을 가졌는가는 부차적인 문제다.
문제는 그 무엇에든 우리 삶을 바꾸고 동시에 우리 삶을 지탱해나갈 수 있을 만큼 용기를 가졌는가 하는 것이다.
바보들은 결의와 각오만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정착 실천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나태와 타성으로 포기하기 일수다.
늘 그럿듯이 중요한 것은 실천이요 용기다.
그것이 혁명이다.
일주일이나 한달짜리의 작은 구체적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라
. 그리고 그것이 무엇이든 오늘 해!
지금 하
지 않는다면 네가 아직도 나태를 즐기고 있다는 증거야 그럴려면 더이상 힘들다고 칭얼대지마 청춘아!
연애감정은 청춘이 가질수 있는 가장 강렬하고도 원초적이고 순수한 감정이다. 그 감정을 경험하지 않고 어떻게 예술을 알고 학문을 알고 인생을 알려하는가?
젊은 그대가 해야하는 수만은 경험 중에서 으뜸은 역시 사랑이다.
체험만큼 인간을 성숙하게 하는 것은 없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청춘시절에 쌓는 체험이란 무척 소중한 것이다.
자기를 돌아보는데는 이만한 것이 없다. 그러니 할 수 있는한 다양한 체험을 해보려고 노력하라.
그것이 비난받을 행동이거나 지나치게 그대의 시간과 노력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 는 속담은 괜히 생겨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시간이나 여건 때문에 모든것을 직접 체험하기란 사실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읽는다. 책에서, 신문에서, 잡지에서, 우리는 성공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다.
인터뷰
나 체험담처럼 실제 상황이든, 소설이든, 가상의 설정이든, 세상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간접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읽을 것
,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읽을것
그리고자신에 대하 생각할 것
.
한달에 한가지라도 돈이 되지 않는 일을 찾아 시도해보라. 펀드가 아니라 꿈을 이룰 그대의 역량에 투자하라.
신은 사랑하는 인간을 시련으로 단련시킨다고 했다. 어느 날 부터 나는 시련이야말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나를 강하게 만든것은 시련의 힘이기 때문이다. 청춘이여! 청춘
은 그대의 힘이다.
Kim na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