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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의 일이다. 2008년 6월 16일 나는 경북 안동 봉정사 극락전을 보러 갔었다. 그런데 국보 15호 봉정사 극락전은 나에게 감동을 주지 못했다.
< 국보 15호 봉정사 극락전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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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봉정사에서 나의 눈길을 끈것은 국보인 극락전이 아니고 보물인 대웅전이었다.
봉정사 대웅전이 조선시대에 건립되어 고려시대 목조건물인 극락전에 미치지 못하지만
규모의 크기나 내용면에서 훨씬 뛰어나 보였다.
정말 아름다웠다. 우리나라에서 본 팔작지붕 건물 중 가장 큰 감동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맞배지붕을 좋아하고 팔작지붕을 별것 아닌것으로 여겼던
나의 눈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만한 물건이었다. 정말 물건이었다!
엊그제 그 봉정사 대웅전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었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너무 기뻤다! 정말 보는 눈은 다 같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정말 잘된 일이디.
봉정사 대웅전을 만세까지 잘 보관하여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
<안동 봉정사 대웅전 전경이다 > 실제 눈으로 보아야 제대로 감동이 온다…….
처마를 올려치지 않고 그냥 평탄한 선으로 했는데 오히려 남성적이고 장중한 느낌이 들었다.
멋을 부리지 않고 그대로 처마선을 자연스럽게 뻗었다. 공포 역시 날렵하게 깎지 않고 굵고 둔탁하게
처리하면서 모서리 면을 둥글게 처리하여 미련스럽지 않고 편안한 안정감을 주었다. 내가 본 공포 중에서
최고였다. 꾸미지 않은 꾸밈이랄까? 지금도 1년전의 감동이 생생하게 온다……

< 봉정사 대웅전의 내부 공포, 남성적이며 장중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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