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 때때로 뒷산에 오른다.
교육원 뒷산을 올랐다 내리는데 20분 정도 걸린다.
정해진 시간없이 그냥 생각나면 오른다.
운동을 위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운동코스로는 너무 시부정찬다.
내 관심사는 뒷산에 무엇이 있을까 하는 것이다.
오늘 무심코 오르는데 부시럭 거리는 낙업 밟은 소리가 있어서
쳐다보니 고라니 한마리가 뛰어가고 있었다.
정말 오랜 만에 고라니를 본다.(저걸 잡아서 목을 따 피를 마시면 정력에 그렇게 좋다던데 ㅎㅎㅎㅎㅎ)
1970년대 군목무 시절 막사에 뛰어들어온 고라니를 깊은 산속으로 데려가 살려준 경험이 있다.
너무 빨리 가버려 사진은 찍지 못했고 구글에서 이미지를 퍼왔다.
원어민 교사 Mr. Bruece에게 설명하는데
고라니를 영어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몰라 그냥 wild deer 라고 했더니 매우 놀라워했다.
다음에 같이 가서 보자고 한다. 그런데 고라니가 매번 나오는 것은 아닌데……

< 잎모양으로 보아 들국화가 틀림없다.
도토리나무 낙엽위에 황금색의 아름다운 빛을 뽐내고 있다.
아무도 보아주는 이도 없었을텐데 내가 발견하여 다행이다. >

<무슨 꽃인지 알 수 없다. 근접촬영으로 약간 부옇게 흐려졌다. 다음에는 너무 근접촬영은 삼가해야겠다>

이것 말고도 지나가는 꽃뱀(신정아 말고)을 촬영하는데 성공하였는데
용량이 너무커서 여기에 올라가지 않는다.
꽃뱀
밤나무 군락
잣나무 군락
정감어린 떡갈나무
산비둘기
이름 모를 예쁜새
200개 정도 달린 아름다운 감나무
이름모를 꽃 3가지 등을 올리지 못하였다.
주말에 석영이가 온다고 하는데
용량을 줄여서 올리는 방법을 배워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