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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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이다.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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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이다.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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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학생들이 공차는 모습이다. 역동적이다. 눈에 불이난다. ㅎㅎㅎ~>

 

공무원연금법을 개정하면 교사가 퇴직 후 받는 연금이 줄어들게 될것이다.

이미 공무원연금재정은 수년 째 적자이다. 정부가 재정으로 메꿔주고 있다.

어제 여선생님 한 분이 교장실에 들어와 명예퇴직하겠다고 허락해달란다.

수업을 아주 잘하는 능력있는 중견교사이다.

어려운 문제다. 어떻게 조언하여야할까?

한참을 망서리다가 연금법이 개정되어 퇴직연금이 줄어들지 모른다는 경제의 관점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여정에서 교단에 서는 의미와 자아실현, 자신의 사회적 위치, 집단 소속의 욕구 등

자신의 삶의 과정에서의 교단의 의미를 생각하라고 조언 하였다.

 

이틑날 아침 그 선생님이 교장실에 들어와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고 명예퇴직 신청서를 내지 않겠다고 말한다.

“저는 아직 학교가 좋구요. 가르치는 것이 좋아요” 라며 고맙습니다를 연발한다.

휴~말리는데 성공하였다.

그 여선생님이 남는 것이 경기교육에 한국교육에 도움이 되고 여선생님 자신에게도 행복이 될것이다.

내 스스로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맹기호! 잘 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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