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버스정류장에 가봐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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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인문학도시 건설을 내세우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정류장에 시를 감상하는 코너를 설치하는데 시민들을 상대로 공모하였다.

재미삼아 응모했는데 당선되었다. ^-^ 

어제 시장님한테 감사장을 받으러 오라고 해서 시청에 다녀왔다. 

받고 보니 오자가 있어 담당자에게 전화했다. 고쳐준단다.

설치장소도 알려준다니 나중에 가봐야겠다. ㅎㅎㅎ~

 

여명(黎明)

                                                                                              맹기호

 

잠이 덜 깬 바람이

창문에 휘파람을 보냈다

 

귀 기울이면

부엌에 어머니 바쁜 걸음 있고

아침 햇살이 담에 기대는 소리 들린다

 

다시 바람이 먼동을 데려와 나를 깨울 때

주머니에 버석거리는 소리 있어 들여다보니

종이에 희망이라 적혀있다

 

그래 어서 일어나야지

힘을 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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