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림

지난 달 만든 장조림이 떨어졌다. 아내는 손녀 돌보러 아들네 가고, 내가 장을 봤다. 쇠고기 장조림용으로는 우둔살이 최고다. 지방이 적고 잘 찢어지며 살이 부드럽다. 치아가 부실한 어머니를 생각하면 우둔살을 사야한다.  살코기로는 다른 부위보다 20% 더 비싸다.

지난 번처럼 표고버섯을 넣었다. 마늘, 풋고추 등은 장조림에 넣으면 묽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표고는 오래 끓여도 꼬들꼬들한 식감을 잃지 않는다. 아마도 장조림에 표고버섯을 넣은 것은  나 뿐 일 것이다. 쇠고기 4근을 사서 장조림을 완성하였는데 이것만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감사한 일이다^^

재료 : 쇠고기 우둔살 4근, 마늘, 간장, 매실청, 설탕, 맛술, 꽈리고추, 사과, 배, 생강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일기(워드프레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장조림에 1개의 응답

  1. 신춘몽 님의 말:

    4근 이면 많은 양 인대요.
    얼마 동안 저장 할 수 있을까요?
    조금 짭짤하게 해서 냉장고에 둔다고 해도 오래 갈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나눠서 냉동 시키시나요?

신춘몽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