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담근 날

오늘 김장을 했다. 절인배추 30kg을 했다. 과거에는 늘상 절인 배추 40kg을 했었는데 김치 먹는 사람이 줄어 연말에 가면 늘 묵은 김치가 남는다. 하여 농협에 가서 대관령 절임 배추를 사왔다. 집사람과 둘이서 하니 아주 좋다. 조금 수고롭지만 일년에 한 번 하는 행사이니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한다. 깍뚜기는 담그지 않고 파김치를 조금 담갔다.

간도 적절하고 무엇보다 고춧가루를 좋은 것으로 사서 그런지 첫날부터 맛이 아주 최고다. 벌써 이렇게 맛이 좋은데 숙성되면 얼마나 더 맛이 좋을지 지금으로서는 겁이 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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