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오연숙 선생이 점심을 함께 하자는 연락이 왔다. 고마운 일이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월이 되면 나에게 밥을 사는 제자이다.  주말에는 치매 어머니와 둘이 지내는데 어머니를 집에 두고 나갈 수 없어 함께 모시고 나갔다.  그냥 가볍게 먹어도 되는데 비싼 음식점에 예약을 해서 밥값이 많이 나올까 약간 걱정이 되었다. 어머니도 맛있게 드셨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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