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여주 나의 우거에 붕우 남기완교수 부부가 찾아왔다. 대전에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주었으니 그저 감사한 마음 뿐이다.  구둘방에 군불을 때고 거실 벽난로에도 불을 지폈다. 기름보일러로 바닥 난방도 돌렸다.

사실 세컨하우스를 관리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할 일이 많고 어렵다.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았다면 나는 오랜 속앓이를 했을 것이다. 이건 내가 원하던 바였다. 이런 것을 마련해서 친구가 놀러왔다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먼길에 남교수 부부 모두 피곤했을 것이다.  보리굴비로 점심을 먹었고 수원으로 돌아와 기차역에서 열차를 타고 대전으로 떠났다. 감사한 하루였다. Thanks!

이 글은 카테고리: 일상일기(워드프레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