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

오랜 친구 3명이 여주 나의 우거에 찾아왔다.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온 고마운 친구들이다.  첫날 저녁은 보리굴비집에서 먹고 집에 들어와 다시 술상을 차렸다.  넷이 구들방에서 잤다. 군불을 넉넉히 지폈더니 방이 설설 끓었다.

아침에 일어나 밥을 차렸다.

야채 샐러드를 냈다. 발사믹식초에 올리브유를 넣은 샐러드다.  다음   달걀후라이를 하나씩 해주었다. 그리고 콩나물 황태해장국을 냈고 밥을 햇반으로 했다.  반찬은 김치와 시금치 나물을 했는데 고추장 양념에 식초와 참기름을 넣었다. 금방 데친 따뜻한 시금치 나물이 입에 맞았는지 모두 맛있어 했다.  끝으로 내가 수확한 옥수수를 한 개씩 먹었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이천쌀밥집  ‘청목’에 들려 상을 들고 들어와 식탁에 끼는 점심 식사를 했다.  점심 식사 후 헤어졌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1박 2일을 지냈고 좋은 시간이었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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