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분 이후에는 젊은이들이 들어온다.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 살며시 일어나 식구들 몰래 집을 나와 커피숍에 갔다.

스타벅스 보다는 톰엔톰즈가 흡연실도 분리되어있고, 쾌적하다. 7시에 커피숍에 들어서면 12:00까지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나를 포함하여 5명 정도가 넓은 커피숍을 다 쓴다. 12:30분까지 5시간30분 동안 책을 읽었다.

 

이번 주말에 3권이나 읽었다.

커피숍에서 젊은 이들이 공부하는 문화가 확산되어가고 있다.

영어회화를 하는 모임도 있고, 열심히 토론하는 모임도 있고, 노트북을 켜놓고 무언가 열심히 자료를 찾는 젊은이도 있다.

물론 커피를 마시러 오는 젊은이도 있다. 내가 12:30에 일어나는 것은 그 시간이면 본격적으로 젊은이들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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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엔톰즈 매장에 있는 비지니스룸에 들어가서 여러시간 책을 읽는 맹기호,

음악 소리가 들리지만 어짜피 알아듣지 못하는 외국노래여서  전혀 내 독서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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