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유럽 해안지방이 원산지인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시켜 만든 채소이다. 비타민 C 함유량이 상추나 치커리 등의 엽채류에 비해 4~5배나 높다. 잎은 케일맛을 내고 뿌리는 무와 비슷하나 매운맛은 덜하며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뿌리로 알고 있는 부분은 줄기인데 이 부분은 브로콜리 줄기, 양배추 속과 비슷한 맛이 나지만 그 맛이 더 순하고 달다.
우리집에서는 몇 년 전부터 겨울철이면 콜라비를 생으로 우적우적 씹어 먹는다. 특히 제주산이 달고 맛이 좋다. 며칠 전 제주산 콜라비를 구해서 먹고 있는데 우리가족 모두 날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야채를 먹기 어려운 겨울철에 콜라비는 우리 가족의 중요한 식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