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옛날 같지 않다. 7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젊은 시절처럼 건강한 몸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몇가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큰 병원에 가봐야겠다. 요즈음 들어 내 건강에 자신이 없다. 아무 탈 없이 수년 동안 잘 해오던 근육운동을 중단하였다. 거의 모든 운동을 중단했다는 표현이 맞는다.  발뒷금치 들기 운동, 악력기 운동, 스쿼트, 달리기 등을 중단한지 한 달이나 되었다.

물리적 건강만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내부 장기에도 문제가 있는지 몇 가지 좋지 않은 느낌이 온다. 아직 할 일도 많고 못해본 일도 많은데……걱정이다.

과거  수원시내 영통지역에 동시대에 근무하던 중학교 교장 9명이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저녁 식사를 하는 모임이 있는데 유아무개 교장이 낮에 집에 혼자 있는 상태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버렸다. 나와 같은 해에 정년 퇴직을 한 교장이다. 평소 상당히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아마 본인 스스로 세상을 뜰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에게 죽음은 예고 없이 왔다.

내주에 큰 병원에 가서 건강진단을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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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1개의 응답

  1. 제자올림 님의 말:

    선생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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